
▲현대차그룹 양재 사옥. (사진=현대차그룹)
김승준 기아 재경본부장은 31일 3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3분기에는 미국의 관세 영향으로 1조2000억 원의 비용이 발생했다”며 “연말 환율 변동에 따른 외화 판매보증충당금의 영향도 받았다”고 했다.
이어 “4분기에는 미국의 수요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돼 내년에는 올해 대비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내부 체질 개선을 통해 어떤 외부환경에도 단단하게 버티는 회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