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5조 예탁금ㆍ25조 빚투…달아오른 개인투자 열기

입력 2025-10-30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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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24.80포인트(0.61%) 오른 4105.95으로 시작해, 한때 4138.94로 장중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연합뉴스)
▲30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24.80포인트(0.61%) 오른 4105.95으로 시작해, 한때 4138.94로 장중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연합뉴스)

코스피가 사상 최고치 경신을 이어가면서 증시 대기 자금인 투자자예탁금이 사상 처음으로 85조 원을 돌파했다.

30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투자자예탁금은 85조9159억 원(29일 기준)으로 다시 역대 최대 기록을 경신했다.

투자자예탁금은 고객이 증권사 계좌에 맡긴 잔고의 총합으로, 통상 주가 상승 기대감에 비례해 늘어난다.

투자자예탁금은 이번 달 13일 처음으로 80조 원을 넘어섰으며 이후에도 계속 우상향으로 치솟아 17일 만에 5조 원 이상이 더 증가했다.

빚투(빚내서 투자) 실적인 신용거래융자 잔고도 처음으로 25조 원을 넘겼다.

이날 증권사에서 단기 대출을 받아 주식을 사는 신용거래융자는 25조968억 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찍었다. 이번 달 초(2일)의 23조3412억 원과 비교해 약 8%가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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