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 APEC 정상회의 참가자 수하물 당일배송 서비스 운영

입력 2025-10-29 08: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진이 경주 '2025 APEC 정상회의' 참가자들의 수하물을 인천공항에서 경주까지 당일배송하는 서비스를 운영한다. (사진=한진)
▲한진이 경주 '2025 APEC 정상회의' 참가자들의 수하물을 인천공항에서 경주까지 당일배송하는 서비스를 운영한다. (사진=한진)

한진은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가자들의 수하물을 인천국제공항에서 경주 숙소까지 당일 배송하는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10월 23일부터 30일까지 운영되며 인천공항 제1·2여객터미널 내 한진 인천공항택배영업소에서 오후 1시까지 수하물을 접수하면 경주 내 45개 지정 숙소로 당일 오후 10시 이전 배송이 가능하다. 해당 서비스는 외교부 APEC 정상회의 준비기획단이 참가자 안내 사이트를 통해 공지했다.

한진은 원활한 운영을 위해 인천공항택배영업소에 안내 책자와 홍보 배너를 설치하고 전담 인력을 배치해 참가자 맞춤형 현장 응대 체계를 마련했다.

특히 이번 서비스에는 최근 공개된 한진의 새로운 기업 아이덴티티(CI)가 적용된 택배 차량이 투입된다. 신규 CI 차량이 국제 행사에 투입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새 CI의 부드러운 상승 곡선은 유연성과 역동성을, 개방된 원형은 글로벌 시장을 향한 개방과 협력을 상징한다.

한진 관계자는 “세계 각국 정상과 대표단이 모이는 국제 행사에서 참가자들의 수하물을 안전하고 신속하게 배송함으로써 성공적인 APEC 개최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대표이사
노삼석
이사구성
이사 8명 / 사외이사 5명
최근공시
[2025.11.28] 대규모기업집단현황공시[분기별공시(개별회사용)]
[2025.11.14] 최대주주등소유주식변동신고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달러가 움직이면 닭이 화내는 이유?…계란값이 알려준 진실 [에그리씽]
  • 정국ㆍ윈터, 열애설 정황 급속 확산 중⋯소속사는 '침묵'
  • ‘위례선 트램’ 개통 예정에 분양 시장 ‘들썩’...신규 철도 수혜지 어디?
  • 이재명 대통령 직무 긍정평가 62%…취임 6개월 차 역대 세 번째[한국갤럽]
  • 환율 급등에 증권사 외환거래 실적 ‘와르르’
  • 조세호·박나래·조진웅, 하룻밤 새 터진 의혹들
  • ‘불수능’서 만점 받은 왕정건 군 “요령 없이 매일 공부했어요”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543,000
    • -0.65%
    • 이더리움
    • 4,729,000
    • -0.23%
    • 비트코인 캐시
    • 860,000
    • -1.99%
    • 리플
    • 3,121
    • -3.34%
    • 솔라나
    • 208,600
    • -2.02%
    • 에이다
    • 657
    • -1.94%
    • 트론
    • 427
    • +2.64%
    • 스텔라루멘
    • 376
    • -0.53%
    • 비트코인에스브이
    • 31,080
    • -1.21%
    • 체인링크
    • 21,270
    • -1.16%
    • 샌드박스
    • 221
    • -2.6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