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김슬기SNS)
배우 신구의 건강한 근황이 전해졌다.
16일 배우 김슬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신구 선생님 구순을 축하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환하게 웃고 있는 신구와 김슬기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90세 생일을 맞아 준비한 ‘90’ 모양의 케이크 역시 눈길을 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어느 때 보다 반가움을 드러내며 “오래오래 건강하시길 바란다”, “환한 미소가 정말 보기 좋다”, “건강한 활동 기대하겠다”라고 응원과 축하를 보냈다.
한편 신구는 1936년생으로 올해 90세를 맞았다. 지난해에는 심부전증으로 심장박동기를 착용한 채 생활 중이라는 신구의 근황이 전해져 많은 이들의 걱정이 이어지기도 했다.
하지만 신구는 최근까지도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에 오르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지난 8월에는 전주와 구미에서 공연을 펼쳤다.
김슬기와는 지난 2017년 올린 연극 ‘알리 할아버지와 나’를 통해 호흡을 맞춘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