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석 영상 메시지 전하는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 (KTV 캡처.)
JTBC ‘냉장고를 부탁해’ 이재명 대통령 부부 편이 추석 당일로 연기된다.
4일 JTBC 측은 “5일 방송 예정이던 ‘냉장고를 부탁해’ 추석 특집이 6일 월요일 밤 10시로 변경됐다”라고 알렸다.
앞서 이 대통령과 부인 김혜경 여사는 오는 5일 방송 예정인 ‘추석 특집, K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할 예정이다. 이미 28일 촬영도 마친 상태였다.
하지만 최근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와 더불어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의 사망과 관련해 추모 중인 만큼 대통령실은 JTBC 측에 방송 연기를 요청했다.
이에 JTBC 측은 일요일인 5일 방송예정이었던 ‘냉장고를 부탁해’를 추석 당일인 6일 밤 10시로 편성을 변경했다.
이 대통령 부부는 해당 방송을 통해 제철 식재료를 이용한 K푸드를 홍보할 예정이다. 추석을 계기로 현재 세계적인 주목을 받는 K푸드의 매력을 알리겠다는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