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코스피지수가 3560대를 돌파하며 역대 최고치를 다시 쓰고 있다.
이날 오전 11시 17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02.96(2.98%)포인트 오른 3558.79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사상 처음으로 3500대를 뚫고 장중 3565.71까지 올랐다.
개인이 2조4675억 원 순매도하는 가운데, 외국인이 1조8106억 원, 기관이 6787억 원 순매수하고 있다.
업종별로 보면 전기/전자(5.73%), 증권(4.34%), 제조(3.39%), 유통(3.21%) 등 다수 업종이 오르고 음식료/담배(-1.07%), 건설(-0.65%) 등은 내리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별로 보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삼성전자는 4.65% 오른 9만 원에 거래 중인데 9만 원대에 올라선 것은 2021년 1월 이후 약 4년 8개월 만이다.
SK하이닉스 역시 12.08% 오른 40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40만 원대를 뚫은 것인 이번이 처음이다. 그외에도 삼성전자우(3.09%), KB금융(2.06%), 기아(2.58%),등이 오르고 HD현대중공업(-1.70%) 등은 하락하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7.26포인트(0.86%) 오른 852.60에 거래 중이다.
개인이 189억 원, 외국인이 210억 원 사고 있는 가운데 기관이 184억 원 팔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