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지역 창업지원 유관기관 연합행사로 진행된 ‘2025 스타트업 열전: 내일을 여는 창업생태계’가 지난 30일 메종글래드 제주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컨퍼런스는 중소벤처기업부, 제주특별자치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창업진흥원, 제주대학교 산학협력단, 제주대학교 라이즈사업단,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와이앤아처가 공동 주최했으며 투자자, 기관 관계자, 제주도 내 기업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메종글래드 제주에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각 기관을 대표하는 17개 기업의 IR 피칭 세션과 창업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홍보할 수 있는 부스가 운영됐다. 또한, 선배창업가 멘토링, 투자, 경영컨설팅, 자금 지원 등의 전문가 상담도 진행됐다.
IR 피칭은 기업의 생애주기별 발표를 컨셉으로 하여 1그룹(제주신사업창업사관학교, 예비창업패키지), 2그룹(제주대학교 라이즈사업단, 제주대학교 창업보육센터), 3그룹(제주청년창업사관학교), 4그룹(초기창업패키지)으로 진행됐다. 수도권에서 활동하는 17개사의 투자자가 평가를 진행했으며 IR 피칭 이후에는 1대1 투자 상담회도 진행됐다.
김상규 와이앤아처 센터장은 “지난해에 이어 도내 창업유관기관이 협업하여 운영된 뜻깊은 행사였다”라며, “스타트업의 홍보 및 투자유치확대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