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현호 기자 hyunho@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3~19도, 낮 최고기온은 24~29도로 예보됐다.
주요 지역별 기온은 서울 17∼26도, 인천 18∼24도, 수원 15∼26도, 춘천 14∼26도, 강릉 18∼27도, 청주 16∼27도, 대전 15∼27도, 세종 14∼26도, 전주 15∼27도, 광주 15∼27도, 대구 17∼28도, 부산 19∼28도, 울산 16∼27도, 창원 18∼28도, 제주 20∼26도로 전망된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고,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 안팎으로 크게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전국 내륙(서울 제외)과 경기남부서해안, 강원산지, 충남서해안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그 밖의 지역에는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해안에 위치한 교량과 내륙의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주의해야 하겠다.
늦은 오후에 경기북부에는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mm 안팎이다.
대기 확산이 원활해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