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석곤 소방청장, 직위해제 “내란특검 수사대상”

입력 2025-09-15 20:2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허석곤 소방청장이 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 선포를 통한 내란 혐의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해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연합뉴스)
▲허석곤 소방청장이 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 선포를 통한 내란 혐의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해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연합뉴스)

허석곤 소방청장이 ‘12·3 비상계엄’ 관련해 특별검사팀의 정식 수사 대상에 오르면서 직위가 해제됐다.

1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소방청은 허 소방청장의 직위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이는 특검의 수사 개시 통보에 따른 것이다.

소방청은 이영팔 차장도 같은 사유로 직위를 해제했다. 대신 김승룡 강원소방본부장을 소방정감으로 승진시키며 소방청 차장에 보임했다. 김 신임 차장은 새 소방청장이 오기 전까지 소방청장 직무대리를 맡게 된다.

허 청장과 이 차장은 비상계엄 당시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와 관련해 특검에 피의자로 입건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청은 사임 의사를 밝혀온 권혁민 서울소방재난본부장도 면직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우크라이나 아동 북송 됐다는 곳, ‘송도원 국제소년단 야영소’였다
  • '소년범 출신 논란' 조진웅, 결국 은퇴 선언
  • 강남 찍고 명동ㆍ홍대로…시코르, K-뷰티 '영토 확장'
  • 수도권 집값 극명하게 갈렸다…송파 19% 뛸 때 평택 7% 뒷걸음
  • 사탐런 여파에 주요대학 인문 수험생 ‘빨간불’…수시탈락 급증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그것이 알고 싶다' 천사 가수, 실체는 가정폭력범⋯남편 폭행에 친딸 살해까지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407,000
    • -0.56%
    • 이더리움
    • 4,542,000
    • -0.09%
    • 비트코인 캐시
    • 866,000
    • -2.59%
    • 리플
    • 3,041
    • -0.03%
    • 솔라나
    • 198,000
    • -0.65%
    • 에이다
    • 622
    • +0.16%
    • 트론
    • 425
    • -2.07%
    • 스텔라루멘
    • 360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110
    • -2.05%
    • 체인링크
    • 20,660
    • +0.54%
    • 샌드박스
    • 211
    • -0.4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