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션, 美 법인 최고 책임자에 ‘레슬리 배럿’ 선임 “광고업계 베테랑 인물”

입력 2025-09-15 09: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30년 경력 가진 베테랑 인물
글로벌 비즈니스 전략가도 영입

▲이노션 미국법인 최고 책임자 레슬리 배럿. (사진=이노션)
▲이노션 미국법인 최고 책임자 레슬리 배럿. (사진=이노션)

이노션이 글로벌 광고업계에서 30년 경력을 가진 베테랑 인물 ‘레슬리 배럿’을 미국법인 ‘최고 책임자’로 선임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노션 미국법인은 레슬리 배럿 선임을 위해 최고 책임자 직책을 새롭게 신설했다. 이번에 신설된 최고 책임자 직책은 최고경영자(CEO) 바로 아래 직위다. 또한 현지인 출신의 미국 시장 전문가를 임명했다는 점에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배럿은 앞으로 조직 운영, 신사업 및 성장 전략 구축, 클라이언트 서비스 및 인공지능(AI) 등 기술 혁신을 총괄하며, 이노션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미국 시장 내 영향력 확대를 이끌 예정이다.

배럿은 세계적 광고회사 굿비 실버스타인 앤드 파트너스에서 이노션 합류 전까지 최고 책임자 겸 공동 경영자로 역할을 수행해온 업계 전문가다. 당시 고객과 임직원의 충성도를 높이고 굵직한 신규 비즈니스를 수주하는 성과를 거뒀다.

배럿은 AI 등 신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전략과 크리에이티브 역량을 강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노션 미국법인은 이번 합류를 계기로 미국 시장은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한층 넓혀갈 계획이다.

이노션은 5월 미국법인 최고 전략 책임자(CSO)에 디지털·미디어·PR 분야 등에서 전략 전문 경력을 지닌 ‘리 마이콘’도 새롭게 영입한 바 있다. 마이콘은 브랜드 전략은 물론 비즈니스 성과 전략까지 아우르는 풍부한 경력을 보유했으며, 다양한 산업군에서 전략적 리더십을 발휘해왔다. 그는 합류 이후 전략 프로세스 개선을 통한 차별화된 인사이트 전략을 제시함으로써 차별화된 크리에이티브를 이끌어 낸 성과를 이루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전일수 이노션 글로벌 비즈니스 총괄이자 미국법인 CEO 부사장은 “레슬리 배럿과 리 마이콘의 합류는 이노션에 매우 의미 있는 전환점”이라며 “우리의 비즈니스 경쟁력과 기술 혁신, 그리고 조직 문화가 한 단계 도약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표이사
이용우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3명
최근공시
[2025.12.02] 의결권대리행사권유참고서류
[2025.12.02] 주주총회소집공고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달러가 움직이면 닭이 화내는 이유?…계란값이 알려준 진실 [에그리씽]
  • 정국ㆍ윈터, 열애설 정황 급속 확산 중⋯소속사는 '침묵'
  • ‘위례선 트램’ 개통 예정에 분양 시장 ‘들썩’...신규 철도 수혜지 어디?
  • 이재명 대통령 직무 긍정평가 62%…취임 6개월 차 역대 세 번째[한국갤럽]
  • 겨울 연금송 올해도…첫눈·크리스마스니까·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해시태그]
  • 대통령실 "정부·ARM MOU 체결…반도체 설계 인력 1400명 양성" [종합]
  • ‘불수능’서 만점 받은 왕정건 군 “요령 없이 매일 공부했어요”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666,000
    • -0.64%
    • 이더리움
    • 4,733,000
    • -0.46%
    • 비트코인 캐시
    • 858,000
    • -2.17%
    • 리플
    • 3,121
    • -3.4%
    • 솔라나
    • 208,700
    • -1.97%
    • 에이다
    • 658
    • -1.94%
    • 트론
    • 427
    • +2.64%
    • 스텔라루멘
    • 376
    • -0.53%
    • 비트코인에스브이
    • 31,160
    • -0.89%
    • 체인링크
    • 21,280
    • -1.34%
    • 샌드박스
    • 221
    • -2.6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