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양돈업체에 모돈 감축 압박 나서…디플레 잡기 안간힘

입력 2025-09-11 16: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올해 초부터 양돈가에 사육 축소 압박해

(게티이미지뱅크)
(게티이미지뱅크)

중국 정부가 디플레이션 우려 해소를 위해 식품 물가의 기준으로 평가받는 돼지고기 가격 방어에 나섰다.

11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중국 농업부는 25개 중국 양돈 및 판매 업체 관계자들에게 회의를 위해 16일 베이징에 모일 것을 통보했다고 밝혔다.

해당 업체들은 이 회의에서 내년 1월까지 암퇘지 수를 얼마나 줄일지에 대한 세부 목표와 내년도 생산 계획, 현재까지 취한 조치 등을 보고해야 한다. 이 회의엔 중국의 거시경제를 관리하는 주요 기관인 국가발전개혁위원회 관계자도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올해 초부터 중국 정부는 양돈 농가에 사육 두수 축소를 요구해 왔는데, 이번 회의 소집 역시 그 연장선에 있다.

경기 둔화 여파로 중국 내 소비가 위축되며 지난 1년간 중국 내 도매 돼지고기 가격은 약 25% 하락했다.

블룸버그는 중국에서 돼지고기 가격은 식품 물가의 기준이 되는 만큼 돼지고기 공급 과잉은 디플레이션 압력까지 키우고 있다고 분석했다.

앞서 중국은 8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월 대비 0.4% 하락했다고 발표했다. 특히 식품 가격은 4.3% 하락하며 약세를 주도했다. 특히 돼지고기 가격은 같은 기간 16.1% 폭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국증시, MSCI 선진국지수 편입 불발⋯원화 거래 제약이 발목 [종합]
  • 9000선 이끈 대형주 쏠림, 급락장 뇌관으로⋯초대형주 압축 랠리의 후폭풍
  • 뉴욕증시, 반도체 패닉셀ㆍ매파 연준 경계에 하락…나스닥 2.2%↓[종합]
  • 1953만명 개인정보 털린 티빙⋯역대 4번째 규모에도 예상 과징금은 고작 ‘수십억’
  • “나만 삼전닉스 없어”⋯반도체 쏠림 너머 ‘비반도체 실적주’ 재평가 흐름
  • 저신용 기업 회사채 뇌관터지나… 하반기 10조 차환 '비상' [회사채 고금리 충격]①
  • AI發 전력 수요 폭증에서 기회 찾는다…건설업계, 에너지 영토 확장
  • ADC·RPT 어디서 발현되나…공간전사체가 바꾸는 신약개발
  • 오늘의 상승종목

  • 06.24 10:2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683,000
    • -2.24%
    • 이더리움
    • 2,515,000
    • -3.82%
    • 비트코인 캐시
    • 293,800
    • -0.84%
    • 리플
    • 1,671
    • -2.05%
    • 솔라나
    • 105,300
    • -3.04%
    • 에이다
    • 230
    • -4.17%
    • 트론
    • 497
    • -1.58%
    • 스텔라루멘
    • 295
    • -2.96%
    • 비트코인에스브이
    • 16,980
    • -4.66%
    • 체인링크
    • 11,470
    • -3.86%
    • 샌드박스
    • 78.69
    • -5.0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