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의 경우 사육 규모는 비육돈 출하실적 1800㎏ 이상, 또는 모돈 사육두수 100두 이상이어야 하고, 젖소는 우유 생산량 300톤 이상이나 경산우 사육두수가 40두 이상이어야 한다.
탄소감축 기술에는 한우의 경우 사육기간 단축, 퇴비제조 시 강제 공기주입 등이 있고, 돼지는 모돈 1마리당 연간 비육돈 출하두수(MSY) 향상, 분뇨 액비화·정화처리 및 바이오에너지화...
현재 돈육 가격은 공급과잉 탓에 여전히 낮은 레벨이다”라며 “그러나 현재 돈육 가격을 약 10개월 선행하는 모돈 사육두수가 축소되는 상황으로, 돈육 가격의 반등 여부와 실질금리 하락 여부를 모니터링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백 연구원은 “상업은행들의 예금금리 인하 조치에 은행에 누적된 유휴자금들이 실물경기로 투입되기 시작했지만, 예금잔액은 여전히...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는 7월부터 '어미돼지(모돈) 개체별 이력관리 시범운영'을 실시하고, 9일부터 참여 농가를 모집한다.
현재 돼지는 2014년부터 이력제를 시행 중이다. 하지만 개체마다 귀표를 붙여 출생, 폐사, 이동, 출하 등의 이력을 개체별로 관리하는 소와 달리 매월 돼지의 종류별 사육 마릿수만 매월 신고한다.
농식품부는 돼지도 소와 같이 개체별로...
그런데 날씨가 더워지는 6~9월에는 모돈(어미 돼지)의 수태율(교배 성공률)이 떨어진다고 한다. 이때 수태된 자돈(새끼 돼지)의 출하 시기가 4월부터고, 이 시점부터 생산량이 급격히 줄기 시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양돈 단가 상승에 외식 수요까지 급증
돼지고기 가격 상승은 우크라이나 사태, 일부 국가의 식량 수출 중단 조치 등으로 촉발된 국제 곡물 가격...
이어 "사료 주원료인 대두 가격 상승이 영세기업이 모돈 사육을 줄이는 결과로 이어져 돼지고기 가격 상승세가 더욱 가팔라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중국은 돼지고기 가격 하락세가 멈추고 있다. 매월 돼지고기 가격이 상승하는 추세가 이어질 경우 중국 돈육 기업에 투자하는 전략도 유효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또 전국 양돈농장을 중요도와 취약요인에 따라 양돈 밀집단지, 멧돼지 방역대, 수탁농장, 모돈(어미돼지) 사육농장 등으로 나눠 점검한다.
박정훈 농림축산식품부 방역정책국장은 "중수본을 중심으로 유관 부처와 지자체가 함께 울타리 설치와 관리, 멧돼지 포획, 폐사체 수색, 오염지역 소독 등 방역조치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밖에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이나 외국인근로자 기숙사 건립 및 건강보험 지원, 취·창업활동 지원 등 기존의 농업·농촌 복지 사각지대에 있던 농업인들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을 높여 포용한다거나 농촌용수 공급 및 배수 계통의 디지털화나 모돈이력제를 통해 방역을 향상시키는 등 농업경영안정화를 위한 정책 등이 이번 예산안의 핵심이다.
앞에서 서술한...
발생·인접 지역 지자체의 양돈농장 964가구에 대해서는 328명의 전담관을 지정해 매일 유선으로 발생농장 미흡사례와 모돈사 방역수칙을 전파했다. 하루 평균 6000건의 방역수칙 문자를 농장주에게 전송하고, 외국인근로자를 대상으로 19개 언어로 번역해 보낸 방역 수칙도 하루 평균 1340건에 달한다.
이 같은 성과를 두고 해외에서는 우리나라를 방역 모범 국가로...
중수본 관계자는 "최근 농경지 주변까지 내려오는 야생 멧돼지와 영농활동으로 인해 오염원이 양돈농장 내부로 유입될 수 있다"며 "이번 발생 농가도 어미돼지에서 돼지열병이 발생한 만큼 '모돈사(어미돼지 축사)' 관리에 대한 축사 출입 전 전실에서 손 소독·장화 갈아신기 등 기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농산물 구매자금을 온라인 도매거래 참여자에게도 신규(300억 원 규모)로 지원하고 농지관리 기능 강화에 47억 원이 투입된다.
아울러 51~70세 여성농업인 9000여 명의 특수건강검진에 20억 원, 3만7000km에 달하는 용배수 계통도 디지털화에 35억 원, 가축 질병이 많이 발생하는 모돈을 개체별로 귀표부착 등을 통해 관리하는 모돈이력제에 66억 원이 신규 배정됐다.
이어 멧돼지 차단 울타리 현장을 찾아 "가평·홍천 등 최근 ASF 발생이 잦은 지역의 울타리 관리, 폐사체 수색과 멧돼지 포획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며 "양돈농장의 차단방역 강화가 ASF 전파 차단을 위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방역수칙 준수와 함께 모돈 접촉을 최대한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부는 최근 야생 멧돼지에서 ASF 발생이...
이에 김현수 중수본부장(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이날 충북 모돈 도축장을 찾아 현장을 방문해 방역 상황을 점검했다. 김 본부장은 "도축장에 출하하는 모돈에 대해 도축장 진입 전 임상검사를 실시하고, 모돈과 비육돈을 철저히 구분해 작업해야 한다"며 "모돈 운반차량과 도축장 내외부를 철저히 소독하는 등 철저한 방역관리를 해달라"고...
농장 주변 10㎞는 멧돼지 중점예찰 구역으로 설정하고, 환경부와 지방자치단체 수색팀을 투입해 야생멧돼지 폐사체를 수색한다.
김현수 중수본부장은 상황회의에서 "양돈농장은 모돈(어미돼지) 관리를 강화하고 농장ㆍ축산 관련 시설에서는 소독과 생석회 벨트 구축, 축사 출입 시 손 씻기ㆍ장화 갈아신기 등 기본적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달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랜드레이스의 모돈 번식능력은 복당 산자수를 1.14두(12.92두→14.06두), 요크셔는 2.23두(13.26두→15.49두)로 개량했다.
특히 세계 종돈 수출시장을 주도하는 덴마크와 한국형 GSP 공유 웅돈과 능력 비교하면 요크셔의 복당 총 산자 수는 덴마크가 1.3∼2.3두 많았고, 요크셔와 두록의 90㎏ 도달 일령은 약 7일 정도로 다소 차이는 있지만 2∼3년 이내...
박범수 농식품부 축산정책국장은 "이번에 공개하는 소 이력정보는 여러 분야에서 산업발전을 위해 매우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생각하며 민간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정책에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돼지도 개체별로 관리하기 위해 모돈 개체별 이력제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개체 수가 급증하면 양돈농장 밀집지역으로 유입될 우려가 있는 상황으로 방역당국은 판단하고 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전국 모든 양돈농장은 소독·방역시설을 신속하게 개선하고 봄철 영농활동 자제와 영농 장비의 농장 내 반입금지, 모돈(어미돼지)사 매일 소독, 축사 출입 시 장화 갈아신기·손씻기 등 기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달라"고 강조했다.
농협은행의 청년농업인 ‘생애주기컨설팅’과 금융지원을 통해 모돈 240두 규모의 양돈 스마트팜을 연내 완공할 계획이다.
농협은행은 청년농업인의 창업지원을 위해 △농장 마련 △판로 개척 △영농 지도 등을 내용으로 한 ‘생애주기컨설팅’을 제공하고 있으며, 사업계획 수립단계부터 사후관리까지 영농 전 단계에 걸쳐 농업인을 지원한다.
이날 권준학 은행장은...
중점방역관리지구 등 ASF 위험지역 내 모돈과 복합영농 등 방역 취약요인은 집중적으로 관리한다.
박영범 농식품부 차관은 "중수본을 중심으로 관련 부처와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울타리 설치·관리, 멧돼지 포획, 폐사체 수색·제거, 오염지역 소독 등 방역 조치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전국 모든 양돈농장은 소독·방역 시설을 신속하게 개선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