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화려한 미디어아트와 수원시 문화관광해설사의 전문 해설을 결합해 단순 관람을 넘어서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꾸몄다.
이번 프로그램은 1일 3회 운영되며 △화서문 미디어아트 관람 △팝업스토어 구경 및 포토타임 △북포루 등 성곽 해설 △장안문 미디어아트 관람 순으로 진행된다. 만 6세 이상 참여 가능하며, 사전 예매만으로 운영된다. 예매는 9일부터 NOL티켓에서 가능하며, 요금은 1인당 5000원이다. 단, 27일은 개막식으로 인해 운영하지 않는다.
재단은 또 행리단길 드라마 촬영지와 축제 현장을 잇는 마을해설사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해, 관람객에게 활기찬 골목 해설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2025 수원화성 미디어아트’는 수원의 대표 야간 축제로, 세계문화유산인 수원화성에 디지털 기술을 더해 특별한 문화적 경험을 선사한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미디어아트 관람에 전문 해설을 더해 관광객이 수원화성의 역사적 가치와 미디어아트의 웅장함을 동시에 체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