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태솔로' 지수, 소름 돋는 스토킹 피해⋯"헬멧 쓴 사람이 따라다녀"

입력 2025-08-27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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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유튜브 채널 '이게진짜)
(출처=유튜브 채널 '이게진짜)

‘모태솔로’ 출연자 지수가 스토킹 피해 경험을 털어놨다.

27일 유튜브 채널 ‘이게진짜최종’의 ‘파자매 파티’에서는 넷플릭스 시리즈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의 출연자 지수, 김여명, 이민홍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영상에서 지수는 “스토킹이 총 2번 있었다. 한번은 중학생 때다. 울산에서 부산으로 통학했다”라며 “그때 스토킹이 붙어서 대중교통을 못 탔다. 중고등학교 내내 부모님이 등하교를 도와주셨다. 그걸로 상담도 오래 받았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대학교 졸업하고 사회생활을 시작했을 때 회원님이 ‘선생님이 수업할 때마다 밖에서 누가 보고 있다’라고 말해주시는 거다”라며 “사무실이 많은 지역이라 처음에는 퀵 서비스인가 했다. 항상 헬멧을 쓴 사람이 왔다 갔다 했었다”라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제가 여기저기 학원을 많이 옮겨 다니는데 인식 후부터 그 모든 학원에서 똑같은 헬멧이 보이는 거다”라며 “예전의 트라우마가 닷 도지면서 문을 못 열었다. 틈 사이로 보일 것 같다는 공포가 심했다”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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