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50세 이상 직원 대상 희망퇴직 시행…“인력 선순환 차원”

입력 2025-08-18 15: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022·2023년에도 희망퇴직 제도 운영

LG전자가 50세 이상 직원과 성과가 낮은 직원들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시행한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TV사업을 담당하는 MS사업본부 구성원 가운데 만 50세 이상이거나 수년간 성과가 낮은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신청을 받고 있다.

이번 희망퇴직은 본인이 원하는 경우를 전제로 진행된다. 근속 및 정년까지 남은 기간에 따라 최대 3년 치 연봉에 해당하는 위로금과 자녀 학자금 등을 지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LG전자는 그간 경쟁력 강화 목적으로 조직 내 연령대별 구성 등을 고려해 희망퇴직 제도를 운영해 왔다. 2022년과 2023년에도 희망퇴직 제도를 운영한 바 있다.

이 밖에도 LG전자는 희망퇴직 외에도 인력 선순환 차원의 다양한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매년 만 50세 이상 구성원 가운데 희망자를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는 브라보마이라이프(Bravo My Life) 제도가 대표적이다. 퇴직을 앞둔 구성원에게 제2의 인생 설계를 돕는 차원에서 1년간 근무 시간의 절반을 할애, 본인이 원하는 분야의 창업 및 기술 교육을 제공하는 제도다.


대표이사
조주완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2.05] 풍문또는보도에대한해명
[2025.11.28] 기업가치제고계획(자율공시) (2025년 이행현황)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롯데백화점, ‘노조 조끼 제지’ 논란에 “당사자에 사과, 매뉴얼 재정립할 것”
  • 하반기 서울 청약 경쟁률 평균 190대 1인데...청약통장 ‘탈주’는 한달새 3.7만명↑
  • 대통령실 "캄보디아 韓피의자 107명 송환…초국가범죄에 단호히 대응"
  • 주말 대설특보 예고…예상 적설량은?
  • 李대통령 "형벌보다 과징금"…쿠팡, 최대 1.2조 과징금도 가능 [종합]
  • 환율 불안 심화 속 외국인 채권 순유입 '역대 최대'…주식은 대규모 순유출
  • 알테오젠 웃고, 오스코텍 울었다…주총이 향후 전략 갈랐다
  • 오늘의 상승종목

  • 12.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518,000
    • -0.29%
    • 이더리움
    • 4,637,000
    • +0.74%
    • 비트코인 캐시
    • 857,000
    • -0.7%
    • 리플
    • 3,016
    • +0.77%
    • 솔라나
    • 198,300
    • +0.66%
    • 에이다
    • 612
    • -0.16%
    • 트론
    • 406
    • -1.22%
    • 스텔라루멘
    • 355
    • +0.5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430
    • +0.34%
    • 체인링크
    • 20,490
    • +0.99%
    • 샌드박스
    • 198
    • +2.0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