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oS]와이바이오, IL-2v 기술·삼중항체 2종 “특허출원 완료”

입력 2026-05-19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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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 도출 IL-2v, 핵심 파이프라인 2종 “특허출원”..IL-2v 기반 항체-사이토카인 융합체 ‘멀티앱카인’ 플랫폼 기술..글로벌 사업화 기반 강화

와이바이오로직스(Y-Biologics)는 자체 개발한 IL-2 변이체(IL-2 variant, IL-2v)와 이에 기반한 삼중타깃 항체-사이토카인 융합체 2종 ‘AR170’과 ‘AR166’에 대한 특허출원을 지난달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AR170은 PD-1xVEGFxIL-2v 삼중항체, AR166은 PD-1xLAG-3xIL-2v 삼중항체 후보물질로, 내년 임상시험계획서(IND)를 제출할 예정이다.

이번 특허의 핵심인 멀티앱카인(Multi-AbKine) 기술은 PD-1 항체와 연결된 IL-2v 축을 고정하고, 이중항체의 다른 쪽 팔(arm)에 암종별 종양미세환경의 차이에 따라 추가 타깃을 적용하게 된다. 면역세포 활성을 정교하게 조절해 항암 효능을 높이면서, 기존 사이토카인 약물의 한계였던 안전성을 개선하기 위한 것이다.

와이바이오로직스는 자체 IL-2v 스크리닝을 통해 각 후보물질의 특성과 개발방향에 최적화된 변이체를 선별하고, 수용체 결합 부위를 정말하게 표적하는 3가지 형태의 IL-2v 변이체를 확보했다.

와이바이오로직스는 이번 출원 대상인 AR166과 AR170와 관련해 지난 4월 미국 암연구학회(AACR 2026) 포스터 발표를 진행했다. 또한 IL-2v 스크리닝 전략과 이를 후보물질에 적용한 연구 결과도 공유했다.

와이바이오로직스는 서울 문정동에 중개연구팀(translational research team)을 신설하고 국내 대형병원 및 카이스트(KASIST)와 협력해 환자 샘플을 활용한 기전연구에 착수한 상태다. 와이바이오로직스는 연내 암 환자 조직에서의 작용 기전 데이터를 보완해, 파이프라인 가치를 끌어올릴 계획이다.

박범찬 와이바이오로직스 수석부사장은 “이번 특허 출원은 멀티앱카인 기술에 대한 지식재산권 보호를 명확히하고, AACR에서 확인한 글로벌 기업들의 관심을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가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빅파마가 중요하게 평가하는 중개연구 데이터 확보를 통해 파이프라인 가치를 제고하고, 조기 기술이전을 위한 기술적 우위를 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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