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루엠텍이 상승세다. 한국노바티스와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렉비오'의 국내 개원가 유통 마케팅 총판 계약을 맺었다는 소식에 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
13일 오전 9시 39분 현재 블루엠텍은 전 거래일 대비 15.71% 오른 62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블루엠텍은 렉비오 주의 국내 개원가 유통 마케팅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렉비오는 2021년 미국 식품의약처(FDA) 승인 후 시장을 확대한 PCSK9 표적 siRNA 제제로, 연 2회 투여로 LDL콜레스테롤을 50% 이상 줄여주는 장기 지속형 치료제다.
블루엠텍은 이번 계약을 통해 광고, 유통, 매출 관리 등 렉비오의 국내 클리닉 채널 내 모든 상업 활동을 총괄한다. 3만5000여 개원의원이 회원으로 가입한 국내 최대 온라인 전문 의약품 플랫폼 블루팜코리아를 통해 시장 확대에도 나설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