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미-조정석 부부. (출처=넷플릭스 신인가수 조정석)
가수 거미가 두 아이의 엄마가 된다.
31일 거미가 임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소속사 아메바컬쳐는 “거미, 조정석 부부가 둘째 아이를 임신한 것이 사실”이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아직 초기인 만큼 조심스러운 단계”라며 “축복하는 마음으로 예쁘게 지켜봐 주셨으면 한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거미와 조정석은 5년 교제 끝에 지난 2018년 부부의 연을 맺었다. 2020년에는 첫 딸을 품에 안았으며 이후 5년 만에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특히 거미는 지난 1월 유튜브 채널 ‘형수는 케이윌’에 출연해 “나는 결혼도 아기 생각도 없었다. 두려움이 많았다. 나이가 많아지다 보니 그런 두려움이 있었다”라며 조정석의 응원으로 임신을 결정했다고 밝힌 바 있다.
현재 조정석은 최근 개봉한 ‘좀비딸’로 관객을 만나고 있으며 거미는 정규 6집을 준비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