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3시 '깜짝' 발표…강원FC, 고영준 품었다

입력 2026-01-09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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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강원FC)
(사진제공=강원FC)
골든 보이' 고영준이 2년간의 유럽 도전을 마치고 프로축구 K리그1 강원FC 유니폼을 입었다.

강원은 9일 폴란드 구르니크 자브제에서 활약한 고영준을 임대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영입 소식은 이날 새벽 3시 김병지 대표이사의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깜짝 공개됐다.

김 대표는 "계약 조건은 임대 후 이적"이라며 고영준의 활약에 따라 완전 이적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고영준 영입 논의가 1주일 만에 급속히 진행됐고, 2~3일 사이에 마무리됐다. 1시간 전쯤에 완전하게 끝났다"고 덧붙였다.

고영준은 공격형 미드필더와 윙포워드를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멀티 자원으로 평가된다. 공간 침투 능력과 드리블 돌파에 강점을 갖췄고, 풍부한 활동량과 정확한 킥 능력도 장점으로 꼽힌다. 강원은 고영준의 합류로 공격 전개 방식에 보다 다양한 선택지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고영준은 2020시즌을 앞두고 포항 스틸러스에 입단하며 프로에 데뷔했다.

데뷔 시즌 리그 8경기에서 2골 1도움을 기록했고, 2021시즌에는 32경기 3골 2도움으로 입지를 넓혔다. K리그 입성 2년 만에 주전으로 자리 잡으며 K리그1 영플레이어상 후보에도 이름을 올렸다.

이후 2022시즌 37경기 6골 4도움, 2023시즌 28경기 8골 1도움을 기록하며 K리그 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K리그 통산 기록은 105경기 19골 8도움이다.

고영준은 유럽 무대에도 도전해 세르비아 FK 파르티잔과 폴란드 구르니크 자브제에서 활약하기도 했다.

대표팀 경력도 화려하다. 고영준은 U-17(5경기), U-20(7경기 1골), U-23(18경기 2골) 대표팀을 거쳐 성인 대표팀에서도 A매치 1경기를 소화했다. 또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는 대표팀 주축으로 활약하며 한국의 금메달 획득에 기여했다.

고영준은 "강원FC에 감사한 마음이다. 최대한 많은 경기에 출전하는 것이 목표다. 팀 승리에 이바지하고 싶다"며 "강원FC 팬분들은 끈끈하고 가족 같은 분위기라고 들었다. 응원에 보답하고 싶다. 경기장에서 좋은 플레이를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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