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모센스가 총 150억 원 규모의 만기 전 채권을 취득 후 소각한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25일 오전 9시 11분 현재 상한가로 거래 중이다. 상한가 도달시간은 9시 5분이다.
전날 아모센스는 2~3회차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를 만기 전 취득 후 소각한다고 공시했다.
총 150억 원 규모다.
앞서 16일 4회차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 100억 원 규모의 신규 자금을 유치하면서 자금을 조달한 결과다.
통상 전환사채 발행은 악재로 채권 회수 후 소각은 호재로 알려져 있다.
만기 채권 상환 후 소각으로 향후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었다는 점에서 투자심리가 회복된 것으로 해석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