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영우(츠르베나 즈베즈다) (로이터/연합뉴스)
세르비아 프로축구 츠르베나 즈베즈다 소속 국가대표 수비수 설영우가 UEFA 챔피언스리그 예선 데뷔전에서 퇴장당했다. 설영우는 23일(한국시간) 지브롤터에서 열린 예선 2라운드 1차전 링컨 레드 임프스와의 경기에서 오른쪽 풀백으로 선발 출전했지만 전반 41분 상대에게 불필요한 반칙을 범해 곧바로 레드카드를 받았다. 즈베즈다는 수적 열세 속에서도 전반 30분 브루노 두아르테의 골을 지켜 1-0 승리를 거뒀으나, 설영우는 30일 2차전에 결장하게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