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기 영숙과 예비 신랑. (출처=19기 영숙SNS)
‘나는 솔로’ 모솔 특집에 출연했던 19기 영숙(가명)이 유부녀가 된다.
11일 영숙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2025. 어느 여름날, 저 결혼한다”라며 결혼 소식을 알렸다.
영숙은 “오랜 기다림 끝에 하나님의 귀한 뜻 안에서 만난 두 사람이 이제 사랑으로 하나 되어 인생의 여정을 함께 걸어가려 한다”라며 “축하해주시는 모든 분들의 마음 기쁨과 감사로 깊이 간직하겠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저희 행복하고 예쁘게 잘 살겠다”라고 벅찬 마음을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공개된 웨딩 화보에서 영숙은 순백의 웨딩 드레스를 입은 채 미모를 뽐내고 있다. 특히 턱시도를 입은 예비 신랑의 모습도 담겨 있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영숙은 지난해 4월 ENA, SBS Plus ‘나는 솔로’ 모솔(모태 솔로) 특집에 출연했으나 최종 커플을 맺지는 못했다.
이후 같은 해 11월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 출연해 21기 영수와 최종 커플이 돼 현실 커플로 발전했으나 결별했다.
영숙은 대치동에서 주로 활동하고 있는 학원 강사로 지구과학을 가르치고 있으며 1타 강사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