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대구와 광주광역시 등 전국 12곳에서 가장 이른 역대야가 확인된 가운데 신세계백화점이 냉감 소재 잠옷과 침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백화점 내 냉감 소재 제품 매출이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름 소재인 레이온스판, 레이온100을 사용해 잠옷을 만드는 ‘오르시떼’ 등의 브랜드 매출은 15% 신장했다. 냉감 소재를 활용하는 침구 카테고리 매출도 10% 가량 증가했다.
이달 역시 무더위와 높은 습도가 이어지고 있어 냉감 소재 상품의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오르시떼는 전 품목을 20%에서 50%를 할인해준다. 또 프리미엄 침구 브랜드 ‘프레쉬파인드’와 협업해 냉감 이불을 단독으로 선보인다. 또 세사, 코지네스트, 클레르하임, 닥스침구 등의 브랜드에서 냉감 섬유를 활용한 이불과 패드 등을 13일까지 20~50% 할인해준다.
선현우 신세계백화점 패션담당은 “앞으로도 무더위를 이겨낼 수 있는 상품을 제안하는 것은 물론 쾌적한 환경에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와 팝업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