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플루 항바이러스 투약범위 확대

입력 2009-08-16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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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경로가 불확실한 신종인플루엔자 사망자가 나옴에 따라 보건당국이 항바이러스 투약 범위를 확대한다.

보건복지가족부 중앙인플루엔자대책본부는 신종인플루엔자 중증 환자 및 사망자 발생을 막기 위해 보건소나 의료기관을 찾는 발열 환자에 대한 검사 및 항바이러스제 투약 범위를 확대한다고 16일 밝혔다.

보건당국은 우선 각 의료기관에 폐렴이나 급성호흡곤란증후군(ARDS)으로 입원한 모든 환자에게 신종인플루엔자의 위험 인자를 확인하고 의료진의 판단에 따라 항바이러스를 신속하게 투여하는 한편 신종플루 유전자검사를 실시키로 했다.

또 발열증세로 보건소를 찾는 환자 가운데도 신종인플루엔자로 의심되면 즉시 항바이러스제를 투여하고 검체를 채취해 유전자검사를 의뢰할 계획이다.

지금까지는 발열과 또 다른 호흡기 증세가 있는 환자에 대해서만 바이러스 검사와 항바이러스제 투여가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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