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범 해양수산부 차관…해수부 요직 두루 거친 정통 해양 관료 [프로필]

입력 2025-06-20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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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범 해양수산부 차관 (뉴시스)
▲김성범 해양수산부 차관 (뉴시스)

20일 해양수산부 차관으로 임명된 김성범 차관은 정책과 국제 분야에 정통한 해양 관료로 통한다.

고려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37회로 공직에 입문해 정책기획관, 항만국장, 장관 정책보좌관, 해양정책실장 등 해수부 요직을 두루 거쳤다.

김 차관은 해수부에서 수산과 해운, 항만 등 다양한 영역의 업무를 맡은 경험이 있어 해수부 전반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인물이라는 평가다.

특히 정책 관련 업무를 주로 담당하면서 넓은 시각으로 주요 정책을 기획하고 효율적으로 처리하는 능력을 갖췄다는 평이다.

또 국제유류오염보상기금(IOPC Funds) 추가기금총회 의장으로 11년간 활동하고, 각종 국제 행사와 포럼, 총회 등에 전면으로 나서 국제 협력과 소통 능력을 인정받았다.

△1968년생 제주 남제주 △서귀포고 △고려대 행정학과 △행정고시 37회 △대통령 농어촌비서관실 행정관 △해수부 어업자원국 자원관리과장 △국제유류오염보상기금(IOPC Funds) 추가기금총회 의장 △해수부 연안해운과장 △정책기획관 △항만국장 △장관 정책보좌관 △인천지방해양수산청장 △해양정책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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