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證 "아모레퍼시픽, 中 반등·더마 확장…목표가 17만5000원 상향"

입력 2025-06-20 08: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NH투자증권은 아모레퍼시픽에 대해 중국과 면세 채널 매출 반등, 더마 브랜드의 서구권 확장 본격화 등을 근거로 목표주가를 상향했다.

정지윤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0일 “중국 실적 회복과 R&D 역량을 바탕으로 한 더마·바디·헤어케어 영역 확장이 본격화되고 있다”며 “브랜드 포트폴리오와 글로벌 채널의 재평가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평가했다.

정 연구원은 이같은 이유로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15만5000원에서 17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전날 종가는 13만3300원이다.

정 연구원은 아모레퍼시픽의 2분기 실적에 대해 연결 기준 매출액 1조160억 원, 영업이익 758억 원으로 추정하며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2%, 1724% 증가한 수치다.

국내 매출은 5470억 원(전년비 +7%), 영업이익은 365억 원(전년비 +140%)으로 예상되며, 이 중 화장품 부문 매출은 4505억 원(전년비 +6%)을 기록할 것으로 봤다. 면세(+10%), 이커머스(+7%), 멀티브랜드숍(MBS, +15%) 등 전 채널이 고르게 성장하고 있어 연중 수익성 개선 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평가됐다.

해외 매출은 4571억 원(전년비 +20%), 영업이익은 473억 원(전년비 +828%)으로 추정된다. 지역별로는 중국이 +21%, 북미 +14%, 유럽·중동·아프리카(EMEA) 지역이 +42%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중국은 사업 구조 개편과 기저 효과 덕분에 흑자 기조가 유지될 전망이다.

하반기에는 신제품 론칭과 ULTA 등 주요 유통망의 안정화로 실적이 정상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정 연구원은 “중국 내 소비 회복, 양국 관계 개선 흐름, 그리고 더마 브랜드의 글로벌 진출 가속화가 아모레퍼시픽의 중장기 실적 모멘텀을 강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탈모 1000만명 시대 해법 논의…이투데이, ‘K-제약바이오포럼 2026’ 개최[자라나라 머리머리]
  • 오늘부터 2차 고유가 지원금 신청 시작, 금액·대상·요일제 신청 방법은?
  • "연 5% IRP도 부족"…달라진 기대수익률 [돈의 질서가 바뀐다 上-②]
  • 단독 '자회사 상장' 소액주주 과반 동의 받는다… 국내 첫 사례 [중복상장 예외허용 기준 ①]
  • [주간수급리포트] ‘삼전닉스’ 던진 외국인, 다 받아낸 개미⋯반도체 수급 대이동
  • 플랫폼·신약 수출 성과 낸 K바이오…1분기 실적 쑥쑥[K바이오, 승승장구①]
  • 단독 한울5호기 정비 부실 논란…한수원, 협력사 퇴출 수준 중징계 추진
  • 코스피 8000 터치 후 조정 국면…반도체 다음 ‘실적 우량주’ 순환매 주목
  • 오늘의 상승종목

  • 05.18 12:4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523,000
    • -1.6%
    • 이더리움
    • 3,155,000
    • -2.98%
    • 비트코인 캐시
    • 577,000
    • -6.79%
    • 리플
    • 2,074
    • -1.52%
    • 솔라나
    • 126,500
    • -1.94%
    • 에이다
    • 373
    • -1.84%
    • 트론
    • 532
    • +0.57%
    • 스텔라루멘
    • 223
    • -1.3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400
    • -3.7%
    • 체인링크
    • 14,190
    • -2.07%
    • 샌드박스
    • 106
    • -2.7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