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중소기업 긴급 자금 지원 나선다…2000억 ‘K-원전 희망드림론’ 출시

입력 2025-06-16 14:3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수출·기술혁신 중소기업 저금리 대출 지원

▲한국수력원자력 본사 전경 (사진제공=한국수력원자력)
▲한국수력원자력 본사 전경 (사진제공=한국수력원자력)

한국수력원자력이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2000억 원 이상 규모의 ‘K-원전 희망드림론’을 출시하고 금융 지원에 나선다.

한수원은 정부의 중소기업 자금지원 강화 기조에 맞춰 협력사의 해외 수출 확대와 긴급 경영자금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16일 밝혔다.

특히 기존 금융 지원과 달리 해외 수출을 추진 중이거나 기술혁신을 진행 중인 기술마켓 인증기업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사업은 한수원이 예치하는 900억 원과 은행권이 매칭하는 1100억 원 이상을 포함해 총 2000억 원 이상 규모로 조성된다.

협약 은행은 전국 영업망을 보유한 국내 은행을 대상으로 공모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은행은 7월 4일까지 제안서를 제출하면 된다. 세부 사항은 한수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수원은 제안서를 접수한 후 평가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1개 은행을 협약은행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은행은 전국 지점을 통해 협력사 중소기업의 자금 수요에 맞춰 대출을 실행하게 된다.

정용석 한수원 기획본부장은 “‘K-원전 희망 드림론’을 통해 대출 문턱을 낮춤으로써 자금난을 겪는 협력 중소기업들이 수출에 필요한 투자자금 및 긴급 경영자금을 확보할 수 있도록 신속히 지원하겠다”며 “이를 통해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기술 개발에 나서고, 해외 시장에 진출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높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AI로 금융사고 선제 차단… 금감원, 감독 방식 재설계 [금융감독 상시체제]
  • '조업일수 감소' 새해 초순 수출 2.3% 줄어⋯반도체는 45.6%↑ [종합]
  • 출근길 블랙아이스 비상…추돌사고·안전재난문자 잇따라
  • 오천피 기대 커져도 ‘저평가 기업’ 비중은 여전
  • 4인 가구 시대 저물고...경제 표준 된 ‘솔로 이코노미’[나혼산 1000만 시대]
  • 바이오 이어 의료AI도 옥석 가리기?…이제는 숫자가 말한다
  • 두 번의 한중 정상회담이 남긴 과제⋯"실질적 협력 강화해야" [리셋 차이나]
  • 국가대표 AI 첫 심판대…수능 수학점수 70점대로 쑥
  • 오늘의 상승종목

  • 01.12 13:1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334,000
    • +1.25%
    • 이더리움
    • 4,648,000
    • +1.8%
    • 비트코인 캐시
    • 954,500
    • -0.16%
    • 리플
    • 3,071
    • -0.45%
    • 솔라나
    • 210,200
    • +4.63%
    • 에이다
    • 586
    • +1.74%
    • 트론
    • 441
    • +0%
    • 스텔라루멘
    • 334
    • -0.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130
    • +2.53%
    • 체인링크
    • 19,700
    • +0.92%
    • 샌드박스
    • 173
    • -2.2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