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보증기금은 6일 국립부경대학교와 부경대 용당캠퍼스에서 '미래산업 선도기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측이 부산 지역의 미래산업을 선도할 유망 중소기업을 공동 발굴하고, 기술사업화 및 스케일업 지원의 협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체적으로 부경대 RISE(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단은
“AI 투자 확대 기대감 속 기술주 강세 수혜 기대”
미래에셋자산운용의 ‘미래에셋코어테크 펀드’가 AI 투자 확대 흐름을 타고 최근 수익률 상위권에 올라섰다. 반도체·2차전지 등 국내 대표 기술주 비중을 확대하며 설정액 300억 원 이상 국내 주식형 펀드 중 1개월·3개월 수익률 1위를 기록했다.
20일 펀드평가사 KG제로인에 따르면 17일 기준 ‘미
‘노란봉투법’ 시행 여파가 산업 현장에 변화를 예고한다. 인건비 부담과 노동 규제가 강화되면서 제조업체들은 사람 대신 로봇과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자동화 생산라인 확충에 속도를 내고 있다. 물류와 서비스 로봇과 AI 반도체와 제어기·센서 등 관련 기업들이 새로운 성장 기회를 맞고 있다.
국내 기업 중 로봇 투자와 도입에 앞서 있는 기업은 현대차그룹
로봇 자동화 전문기업 뉴로메카는 26일 중국 충칭시에서 합작법인 ‘충칭 뉴로메카 지능로봇 유한회사(가칭)’ 설립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합작으로 뉴로메카는 세계 최대 로봇 시장에 본격 진입하게 됐다. 이는 글로벌 종합 로봇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하는 전략적 전환점이자 기업가치 재평가를 이끌 핵심 모멘텀으로 평가된다.
합작 파트너는 중국
반도체 소재 전문기업 와이씨켐이 일본 기업이 독점해 온 차세대 반도체 소재 고선택비 폴리실리콘 슬러리(Poly-Si Slurry)의 국산화 및 양산 진입을 본격적으로 준비한다고 24일 밝혔다. 회사 측은 현재 고객사를 대상으로 한 양산 평가가 시작됐으며, 내년 상반기 상업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와이씨켐이 개발에 성공한 고선택비 폴리
한국수력원자력이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2000억 원 이상 규모의 ‘K-원전 희망드림론’을 출시하고 금융 지원에 나선다.
한수원은 정부의 중소기업 자금지원 강화 기조에 맞춰 협력사의 해외 수출 확대와 긴급 경영자금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16일 밝혔다.
특히 기존 금융 지원과 달리 해외 수출을 추진 중이거나 기술혁신을
기술보증기금은 반도체와 인공지능(AI) 분야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맞춤형 보증제도로 ‘반도체산업 영위기업 특례보증’과 ‘AI·AX 경쟁력 강화 우대보증’을 시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를 통해 반도체 분야의 우수 기술기업을 대상으로 R&D, 제조장비 국산화 등에 필요한 자금을 집중 지원하고, 기술혁신기업의 원활한 인공지능전환(AX)을 지원한다.
“누수와 방수 하자의 완전 해결이라는 목표로 기술 개발에 매진해왔다.”
이종용 리뉴시스템 대표는 22일 경기도 여주 리뉴시스템 여주캠퍼스에서 열린 ‘2025년 제2차 이노비즈 PR-day’에서 “누수는 재난”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100% 완전 방수 비전을 실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대자동차를 다니던 이 대표는 1997년 IMF 외환
차세대 보안 팹리스 기업 아이씨티케이가 'WIPO 글로벌 어워드 2025'의 최종 후보에 올랐다고 21일 밝혔다.
‘특허분야의 노벨상’이라고도 불리는 WIPO 글로벌 어워드는 유엔 산하인 세계지적재산권기구(WIPO)의 주최로 진행되는 시상 프로그램이다.
전 세계에서 지식재산(IP)을 전략적으로 활용해 사회적, 경제적 가치를 창출한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정은보 이사장은 13일(현지시간) '기업공개(IPO) 시장의 전망'을 주제로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개최된 '두바이 핀테크 서밋 2025' 행사에 패널로 참석해 글로벌 투자자들에게 국내 IPO 시장 전망, 한국거래소 상장의 특장점 및 기술혁신 기업유치를 위한 전략을 소개하는 등 한국 IPO 시장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AI 로봇부터 5G-A까지… 中, 글로벌 통신 시장 장악글로모 어워즈, 절반 이상 중국 기업이 '싹쓸이'차이나모바일·화웨이, 네트워크 혁신으로 ESG 부문 수상도한국은 5개 부문 수상… SKT '4관왕'으로 존재감 과시
세계 이동통신 전시회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5’가 6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 MWC2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21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세계 최대 전자제품 전시회 CES 2025에서 혁신상을 수상한 인공지능 전환(AX) 기술혁신 기업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국내 AX 기술의 글로벌 사업화 등 국가 AX 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인공지능(AI) 현장과의 소통 강화를 위한 릴레이 현장 간담회의 첫 번째 순서로, CES
재계 총수들과 주요 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이 을사년 새해 일성으로 '본원적 경쟁력 확보'와 '기술 강화' 등을 내세웠다.
대내외 악재와 불확실성 지속으로 경영 환경이 악화하고 있는 가운데,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결국 본원적 경쟁력을 확보하고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는 게 최선이라는 취지다. 원가 경쟁력 확보와 고객 중심의 사고, 구성원간 소통 강화 등
KB국민카드가 공공분야 기술혁신 기업인‘웰로’와 손잡고 선보인 KB페이 내 ‘맞춤형 정책지원금 알림서비스’가 오픈 이후 연동 회원 10만 명 가입을 달성했다고 21일 밝혔다.
‘맞춤형 정책지원금 알림서비스’는 다양한 정부 정책을 수요자들에게 알리고 지원금 신청을 돕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3월부터 시작된 이후 현재까지 10만 명이 넘는 회원이 가입했으
기업銀, 내년 CES서 첫 단독 부스우리금융지주, 5년 만에 참가 결정신한銀, 'AI 브랜치' 미래 점포 전시
‘혁신 기술 월드컵’이라고 불리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에 금융권이 집결한다. 인공지능(AI) 등 최신 테크 트렌드를 만날 수 있는 만큼 국내 주요 금융사도 디지털 임직원을 중심으로 참관단을 파견해 새로운 기술 동향을 파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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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보증기금은 올해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총 4765억 원 규모의 채권담보부증권(P-CBO)을 발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이 직접금융을 통해 안정적으로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P-CBO는 자체 신용으로 자금조달이 어려운 중소벤처기업의 회사채를 기초자산으로, 기보의 신용보강을 통해 자본시장에 매각함으로써 기업의 안정적인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7일 “올해 출시할 딥테크(기술금융)펀드를 통해 기술혁신기업 성장의 마중물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김 부위원장은 특허청과 금융위원회가 개최한 '제6회 지식재산금융포럼'에서 이같이 밝혔다.
지식재산(IP)금융이란 △담보대출 △투자 △보증대출 등 지식재산을 활용해 자금을 융통하는 금융 활동을 뜻한다.
이날 'IP금융 10
동반성장펀드, 협력사 금융∙경영∙교육 포괄적 지원문혁수 대표 “협력사 협력으로 차별적 고객가치 창출”
LG이노텍이 동반성장위원회가 발표한 ‘2023년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LG이노텍은 2016년 이후 8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동반성장지수는 동반성장위원회가 협력사와의 상생 노력, 동반성장 수준 등을 기
기술보증기금(기보)은 지난달 27일 금융위원회로부터 신용정보업 허가를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기보는 정부의 데이터 개방 정책 및 기술혁신기업 지원 활성화 정책에 발맞춰 그동안 쌓아온 기술평가 정보 및 인프라를 바탕으로 기존 재무·금융거래 기반 신용정보와는 차별화된 기업·기술평가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신용정보업 허가를 받았다.
기보는 7월 신용정보업 예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이노비즈협회) 30일 경기 판교 협회에서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 및 기술혁신기업 10개사와 함께 '디지털 경쟁력 강화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디지털 경쟁력 강화 지원사업’은 한수원이 지난 2020년부터 협력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진행 중인 동반성장 프로그램 중 하나로, 협회는 한수원과 함께 본 사업의 위탁 수행기관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