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이재명 정부, 국민통합‧민생 회복 대전환 기대”

입력 2025-06-04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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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치영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앞줄 왼쪽 3번째부터)과 이재명 대통령(당시 더불어민주당 대표)이 4월 2일 서울 소상공인연합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소상공인연합회)
▲송치영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앞줄 왼쪽 3번째부터)과 이재명 대통령(당시 더불어민주당 대표)이 4월 2일 서울 소상공인연합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소상공인연합회)

소상공인연합회는 4일 이재명 정부 출범에 대해 “민생 회복의 전기가 열리기를 기대한다”고 논평을 냈다.

소공연은 “대한민국 소상공인들은 역대급 위기를 겪고 있다”며 “새 정부가 무엇보다 소상공인‧민생 경제 살리기에 방점을 두고 국정에 매진해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특히 “이재명 대통령이 후보 시절 언급한 민생 추경방안에 있어 소공연이 건의한 소상공인 긴급경영안정자금 지급, 경기 활성화 방안 등 소상공인 위기 극복을 위한 대책들이 조속한 시일 내에 가시화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소공연은 “금융부담 완화와 관련한 공약 또한 추경안에 포함돼 역대 가장 긴 경기 부진과 사상 최대 부채에 시달리는 소상공인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불어넣어 주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이재명 정부의 소상공인 공약에 대해서는 채무조정·대환대출, 금융부담 완화, 지역화폐 확대 등 현실적 민생 지원책과 함께 플랫폼 경제의 공정경제 회복을 위한 제도 개선 방안이 폭넓게 제시된 것으로 평가했다.

그러면서도 “소상공인 복지법 제정 등 소상공인 사회안전망 강화, 소상공인 민간역량 강화와 함께 중기부 소상공인 전담차관 도입, 대통령실 소상공인 비서관과 대통령 직속 소상공인특별위원회 도입 등 소상공인 전담 조직 확충을 통해 소상공인 정책을 우선순위에 두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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