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공연은 “최근 소비둔화에 따른 매출 저하, 급변하는 경제생태계, 금융부담 증가, 골목상권 생존에 불합리한 제도 등으로 매우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22대 국회가 소상공인들이 안정적으로 경영을 이어가며 자생력을 갖춰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대·중·소 경제주체 사이의 공정한 경제생태계를 만드는 것에 깊은 관심을...
소상공인연합회는 20일 소상공인연합회 대회의실에서 우아한형제들·종이빨대전국협의회와 ‘종이빨대 지원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 및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해 11월 일회용품 사용제한 개선방안 발표 이후, 플라스틱 빨대 사용 계도기간 연장으로 어려운 상황에 처한 종이빨대 제조업체를 지원하고, 소상공인 사업장에 친환경...
소상공인연합회(소공연)는 지난달 관세청과의 간담회에서 해외 직구 플랫폼과 국내 소상공인 사이의 기울어진 운동장을 해결할 규제 방안 마련을 요청했다. 이달 21일에는 한국인터넷기업협회가 중국 이커머스의 공습과 관련해 소비자 및 소상공인 보호 방안 세미나를 개최한다.
소상공인들이 중국 직구 서비스와의 경쟁에서 가장 문제 삼는 부분은 형평성이다....
임기를 5개월 남겨놓은 오 전 회장이 돌연 소공연을 나가 더불어민주당의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에 비례대표 공천을 신청해서다. 소공연은 정치적 중립을 지킬 것을 선언한다는 내용의 성명서까지 발표하며 진화에 나섰다.
소상공인연합회(소공연)는 13일 성명서를 내고 “본회를 정치적 목적으로 이용하는 모든 행위를 거부하며, 본회 정관에 따라 공직선거에서...
오세희 소공연 회장은 “소상공인들은 플랫폼 기업들로 인해 유통구조 시장을 잃었다"며 "유통시장 판로 주도권을 놓치면서 기울어진 운동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각 업종 플랫폼 독과점이 심화하고 있다. 이들 플랫폼이 비대면 시장의 성장으로 더욱더 성장하면서 소상공인 판로가 급격히 급격히 떨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소공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고물가ㆍ고금리ㆍ고환율 삼중고로 어려움이 커진 상황에서 전기 및 가스요금까지 폭등해 경영난이 가중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업계가 가스보다 전기요금과 관련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보는 이유는 가스의 경우 요식업 사용의 비중이 커서다. 이날 전기요금 지원 관련 브리핑에서 원영준 중기부 실장 역시 이같은...
소공연은 “나빴던 지난해보다도 더 부정적일 것으로 예상하는 소상공인이 많은 것”이라고 분석했다.
지난해 소상공인들은 규모가 더 작을수록 힘든 한 해를 보냈다. 경영 성과가 좋지 않았다는 응답 비중은 △가족끼리만 근무 78.8% △고용원 1~2명 69.7% △3~4명 58.3% △5~9명 56.3%를 기록했다.
올해 전망에 대해서는 규모와 무관하게 경영 우려가 컸다. 경기...
소공연은 “이번 경제 정책을 통해 소상공인의 과중한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고 경영에 더욱 매진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소상공인 또한 경영 부담을 덜어주려는 정부 정책에 발맞춰, 경쟁력을 강화하고 자생력을 높여, 내수경제 활성화를 이끄는 주역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번에 예매 취소된 ‘ㅈㅂㅈ 평일 소공연’은 3일부터 2월 1일까지 매주 화요일, 수요일, 목요일마다 50명의 관객과 함께 진행될 예정이던 공연으로 규모는 작지만, 가수와 관객이 가까이서 소통할 수 있는 공연인 것으로 전해진다.
앞서 장범준은 “공연자에게는 음악적 회복을, 관객에서는 눈앞에서 직접 보고 듣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라며 “공연자의...
소상공인연합회(이하 소공연)는 LG유플러스와 손잡고 이처럼 나눔을 실천하는 착한가게 소상공인을 선정ㆍ지원하는 ‘2023 착한가게 캠페인 지원사업’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와 3高(3고, 고물가ㆍ고금리ㆍ고환율) 등으로 어려움이 가중되는 상황에서도 사회적 약자를 위해 나눔과 봉사를 펼치는 착한가게를 지원...
오세희 소공연 회장은 “대한민국 경제주체의 95.1%를 차지하는 730만 소상공인이 어려움 속에서도 나아갈 수 있었던 것은 오늘 수상하시는 분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소상공인을 위한 역할을 해주셨기 때문”이라며 “소상공인에게 희망을 주신 모든 수상자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열린 ‘2023 송년의 밤’ 행사에는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전국...
한편, 오 후보자는 소공연 관계자들과 차담회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아직 임명되진 않았지만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싶다는 소망이 있어 자리를 마련했다”며 “우리 경제의 근간이자 녹록지 않은 경제 상황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733만 소상공인을 가장 먼저 만나고 싶었다”고 말했다.
현장의 다양한 행태를 소상공인 정책이라는 하나의 틀로 메꾸기는 어렵다고 보고, 정책을 수립하고 현장에서 집행할 때 소공연 등 현장과 긴밀하게 소통하면서 메꿔가겠다고 약속했다.
오 후보자는 “(소공연에서) 가장 어렵게 느끼고 계시는 고금리, 고물가, 에너지 문제와 관련된 여러 어려움에 대해 말씀 주셨고, 중장기적으로 소상공인에게 필요한 정책 제언도 많이...
매주 토요일은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소공연과 함께 캐릭터 환영 인사 등을 만날 수 있다.
아울러 메인 공연이 열리는 판타지 광장의 ‘비비의 스윗드림’ 벌룬 로드 파티에서는 비비의 꿈속에서 펼쳐지는 커다란 벌룬과 스윗 앰버서더들이 신나는 댄스를 선보인다.
정문에서는 오전과 야간 개장 시간인 각각 오전 10시, 오후 5시에 캐릭터의 환영...
소공연 측은 "소상공인은 과도한 최저임금 인상, 코로나19 확산, 전기료와 가스비 급등, 대출이자 상승 및 원리금 상환 개시 등으로 힘든 시간을 겪고 있다"며 "저성장, 소비 양극화와 일자리 양극화, 산업생태계 변화 등의 경영 애로사항도 산적하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이런 위기 상황에서 대두된 '재난지원금 환수 조치'에...
소상공인연합회(소공연)는 24일 소공연 대회의실에서 김대기 대통령실 비서실장과 ‘소상공인 애로 경청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19일 윤석열 대통령이 대통령실에 “민생 현장에 파고들어 살아 있는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들으라”고 주문한 이후, 김대기 비서실장의 경제 분야 첫 민생 행보다. 간담회에는 오세희 소공연회장과 김 비서실장을 비롯...
소상공인연합회는 지난달 13일부터 이달 6일까지 부산, 진주 지역의 외식업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노무컨설팅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노무컨설팅은 근로 계약서부터 4대 보험·임금·근로시간 등 경영상 어려움을 가중시키는 노무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배달의민족 운영사인 우아한형제들과 손을 잡고 진행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사장님...
소공연은 장기화된 경기 악화로 부채가 늘어난 데다, 기준금리가 급격하게 인상되어 금융비용이 대폭 증가한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해석했다. 응답자의 59.7%가 작년대비 대출 잔액이 늘었다고 응답했다. 비용 부담을 낮출 수 있도록 ‘소상공인 금리우대를 통한 이자비용 절감’을 가장 필요한 금융지원으로 꼽았다.
금융비용 부담은 커졌지만, 매출과...
소상공인연합회(소공연)은 26일 입장문을 통해 “대구시는 지난 2월 지역 소상공인들의 강력한 반대의견에도 불구하고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을 일요일에서 월요일로 전환했다”며 “지난 19일 대구시의 광역시의 보도자료는 지역경제 상생발전을 바라는 소상공인의 소외감을 더욱 가중시킨다”고 지적했다.
앞서 대구시는 2월 행정예고 및 의견수렴 행정 절차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