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 미국 오리건 주에 신규 매장...총 32개 주 진출

입력 2025-06-02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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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Q가 미국 오리건 주의 비버튼 시에 ‘BBQ 비버튼점’을 오픈해 미국 32번째 주에 진출했다. 사진은 비버튼점에서 식사 중인 미국인 고객들. (사진제공=BBQ)
▲BBQ가 미국 오리건 주의 비버튼 시에 ‘BBQ 비버튼점’을 오픈해 미국 32번째 주에 진출했다. 사진은 비버튼점에서 식사 중인 미국인 고객들. (사진제공=BBQ)

K치킨 대표주자 BBQ가 미국 오리건주에 32번째 주로 추가 진출, 워싱턴주와 캘리포니아주에 이어 미국 서해안 지역 벨트를 완성했다.

제너시스BBQ 그룹은 2일(현지시간) 미국 오리건 주(The State of Oregon)의 비버튼(Beaverton) 시에 ‘BBQ 비버튼점’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진출한 비버튼은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나이키(Nike)’ 본사와 반도체 등 IT기업이 밀집한 첨단 기술 기업 클러스터 ‘실리콘 포레스트’를 형성하고 있다. 이로 인해 소득이 높고 가족 단위 중산층 거주 비율이 높아 안정적인 외식 소비 상권으로 평가된다. 또한 아시아계 음식 수요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고, 안정적인 치안으로 야간에도 외식 유동인구가 많다.

BBQ는 약 350㎡(106평) 규모로 비버튼점을 이번에 오픈했으며 추가로 포틀랜드 다운타운점(Portland Downtown), 사우스이스트 포틀랜드(Southeast Portland)를 열고 운영 중이다. 매장에선 시그니처 골든프라이드 치킨 시리즈 및 소이갈릭, 허니갈릭, 치즐링 등 치킨 메뉴 외에도 떡볶이, 김치볶음밥 등 다양한 K푸드를 함께 즐길 수 있다.

BBQ는 뉴욕 맨하탄 32번가를 시작으로 뉴저지, 텍사스, 캘리포니아 등 주요 지역을 중심으로 매장을 확대 중이다. 작년 테네시, 네브래스카, 아칸소, 인디애나 4개 주에 추가 진출했고 올해는 유타 주에 31번째, 오리건 주에 32번째로 각각 진출하며 미국 전역으로 매장을 확대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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