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LH 콜센터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주관 ‘2025년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 평가’에서 공공서비스 부문 우수 콜센터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LH 콜센터는 LH주거복지정보㈜에서 운영하며 분양·임대주택 상담부터 AS 접수까지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622만 건의 상담을 처리했으며 평균 콜 응대율은 96.7%를 기록했다.
KSQI 평가는 공공서비스 산업을 포함한 339여 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수신여건, 맞이 인사, 상담 태도, 업무처리, 종료 태도 등 5개 항목에서 LH는 평균 92점을 획득했다. 이는 공공기관 평균을 웃돈다.
LH는 고객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인공지능 고객센터(AICC)’를 단계적으로 구축 중이다. 지난달부터 AI콜봇을 통한 ‘관심지구 알리미 서비스’와 보이는 ARS 기반 ‘고객셀프 조회서비스’를 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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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숙 LH 주거복지본부장은 “LH 콜센터의 전문성과 친절성이 인정받게 되어 기쁘다”며 “서비스 품질 제고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