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美 의약품 관세 예고에 '삼바·셀트리온' 바이오株 급락

입력 2025-05-07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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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의약품에 대한 품목별 관세 발표를 예고 여파로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셀트리온 등 바이오주가 급락하고 있다.

7일 오전 9시 47분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전장 대비 2.86% 내린 105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 후 한때 4.70% 내리면서 103만4000원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셀트리온은 2.09% 내린 15만9000원을 기록 중이다.

코스닥 시장에서도 알테오젠(-1.96%), 삼천당제약(-4.86%), 에이비엘바이오(-5.31%) 등 바이오주가 하락세다.

바이오주 하락은 지난 5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의약품에 대한 품목별 관세를 2주 내에 발표하겠다고 말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의약품 등에 대한 품목별 관세 부과 방침을 반복적으로 밝힌 바 있는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무역확장법 232조에 따라 의약품 수입이 국가 안보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할 것을 상무부 등에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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