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이재명, 트럼프에 '미친 사람'...대통령 후보 자격 의심"

입력 2025-04-19 13: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오세훈 서울시장과 오찬 회동을 마친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이 16일 서울시청 시장실에서 나와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5.4.16  (연합뉴스 )
▲오세훈 서울시장과 오찬 회동을 마친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이 16일 서울시청 시장실에서 나와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5.4.16 (연합뉴스 )

안철수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는 19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정책을 두고 '광인 작전'이라고 표현한 데 대해 "이런 막말은 대한민국 대통령 후보로서의 자격을 의심케 한다"고 직격했다.

안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트럼프는 미친 사람, 미군은 점령군'이라는 제하의 글을 올리고 "미국 대통령을 '미친 사람'으로 언급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안 후보는 "그의 머릿속에 깊이 박힌 반미 정서를 생각하면, 사실 새삼스러운 일도 아니다"라면서 "과거 그는 미군을 '점령군'이라 지칭했고 그 외에도 심각한 발언들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트럼프가 미친 사람이라면, 김정은은 무엇인가"라며 "지금 이 순간에도 북한은 핵을 고도화하고, 중국과 러시아는 우리의 영공과 영해를 위협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 후보는 주한미군 철수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위험한 인물이며, 트럼프 대통령은 자국의 이익만을 고려해 그 조건을 받아들일 수도 있다는 사실을 우리는 깊이 경계해야 한다"면서 "자칫 '우크라이나 꼴' 날 수도 있다"고 꼬집었다.

또 "이 후보의 안보관은 대한민국을 자진해서 무장 해제시키고, 김정은의 도발을 부추기는'자해 안보관'"이라며 "우리 국민은 '김정은의 꿈'을 실현해 줄 대통령을 원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농협'비리'중앙회…돈잔치 민낯 드러났다
  • "카메라 보면 스트레스 뚝"… CES 홀린 '힐링 작곡가' 정체
  • ‘소비쿠폰 효과’ 톡톡⋯3분기 가계 여윳돈 증가분 6.7조 늘었다
  • ‘한국 최초’ 삼성전자, 분기 매출 90조·영업익 20조 신기록
  • 워너브러더스, 파라마운트의 수정된 인수 제안 또 거부…"자금 조달 우려 여전“
  • 단독 "넥슨 인수 안 한다”던 中 텐센트, 전략 수정…K게임 삼키기 ‘눈독’
  • 평화롭다 vs 불편하다⋯'흰색' 하나에 심상찮은 말말말 [솔드아웃]
  • ‘에이전틱 AI’ 시대 열린다…새롭게 그려지는 글로벌 산업지도
  • 오늘의 상승종목

  • 01.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403,000
    • -1.94%
    • 이더리움
    • 4,527,000
    • -3.33%
    • 비트코인 캐시
    • 914,500
    • -0.38%
    • 리플
    • 3,033
    • -7.28%
    • 솔라나
    • 195,700
    • -2.59%
    • 에이다
    • 568
    • -5.49%
    • 트론
    • 433
    • +0.46%
    • 스텔라루멘
    • 332
    • -4.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970
    • -3.42%
    • 체인링크
    • 19,190
    • -3.52%
    • 샌드박스
    • 171
    • -5.5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