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금융그룹은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17일 하나은행 본점에서 발달장애 예술가들과 함께하는 미술 공모전 '제4회 하나 아트버스(Hana Artverse)'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사진 가운데)이 이번 미술 공모전에서 성인부문 대상을 수상한 조태성 작가(사진 맨 왼쪽), 아동·청소년부문 대상을 수상한 이재형 작가(사진 맨 오른쪽)와 함께 대상 수상을 축하하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하나금융그룹)
하나금융그룹은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에서 발달장애 예술가들과 함께하는 미술 공모전 '제4회 하나 아트버스(Hana Artverse)'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성인 부문 21명과 아동‧청소년 부문 9명 등 30명 수상자에게 총 106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함영주 회장은 "발달장애 예술가들이 편견 없는 세상에서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그룹 모든 구성원이 함께할 것"이라고 말했다. 수상작은 18일까지 하나은행 본점 1층에 전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