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데뷔 1000일에 맞이한 속 쓰린 소식…법원, '독자 활동 불가' 유지 결정

입력 2025-04-16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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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왼쪽부터 하니, 민지, 혜인, 해린, 다니엘.  (연합뉴스)
▲뉴진스. 왼쪽부터 하니, 민지, 혜인, 해린, 다니엘. (연합뉴스)

그룹 뉴진스가 내홍 속에서 데뷔 1000일을 맞았다.

16일 뉴진스는 ‘NJZ’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버니즈(팬덤), 우리가 만난지 1000일이 되었다”라며 자축했다.

이어 “버니즈와 함께한 1000일은 행복이었다”라며 “우리가 함께하는 매일이 모험이야. 사랑해”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공교롭게도 이날 법원은 뉴진스 멤버 5인이 낸 가처분 이의 신청을 기각했다. 이에 따라 뉴진스는 어도어의 허락 없이는 독자 활동이 불가하다.

뉴진스는 지난달 21일 어도어가 뉴진스 멤버들을 상대로 낸 가처분 신청에 대해 법원이 인용 결정을 내리자 이에 불복해 이의 신청을 제기했다. 하지만 이 역시 기각당하면서 앞으로의 활동은 더욱 불투명해졌다.

현재 뉴진스 멤버들은 홍콩에서 열린 ‘컴플렉스콘’에서 신곡을 발매한 것을 마지막으로 모든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새롭게 운영하고 있던 ‘NJZ’의 SNS 계정 역시 모든 게시글을 삭제했다.

한편 뉴진스는 지난 2022년 7월 데뷔해 Attention’, ‘Hype Boy’, ‘Ditto’, ‘OMG’, ‘Super Shy’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겼다.

하지만 민희진 어도어 전 대표가 모회사인 하이브와 갈등을 빚으며 위기를 맞았고, 민희진 전 대표가 회사를 떠나자 뉴진스 역시 지난해 11월 29일을 기점으로 어도어를 벗어나 독자 활동을 펼치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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