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하나금융그룹)
하나금융그룹이 내년 이후 예정된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공시 의무화 시행에 대비해 'ESG 공시 데이터 관리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13일 밝혔다.
하나금융은 시스템을 통해 각 분야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를 표준화된 방식으로 수집·관리한다. 취합된 데이터를 분석해 공시ㆍ리스크 관리ㆍ전략 수립 등에 활용할 방침이다.
ESG 공시 정보의 정확성 검증 절차도 강화했다. 그룹사별로 흩어진 ESG 관련 역량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협력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