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뱅크는 29일 경영공시를 통해 지난해 순손실 규모가 전년(-2644억원)보다 93.4% 축소된 175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토스뱅크는 지난해 3분기(86억 원) 처음으로 흑자 전환한 데 이어, 4분기에도 124억 원의 순이익을 냈다.
고금리 시기 대출자산이 늘면서, 이자수익이 크게 개선됐다.
토스뱅크의 지난해 순이자이익은 5548억 원으로, 전년(2174억 원)...
29일 은행연합회 공시에 따르면 5대 은행(KB국민·신한·우리·하나·NH농협)의 지난달 정책서민금융(햇살론뱅크, 햇살론15, 안전망대출Ⅱ, 최저신용자 특례보증)을 제외한 가계 예대금리차는 신규 취급액 기준 평균 0.726%포인트(p)로 집계됐다. 이는 전달 0.822%p에서 0.096%p 축소된 것이다.
5대 은행의 가계 예대금리차는 지난해 12월과 올해 1월 두 달 연속...
29일 은행연합회 공시에 따르면 지난달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정책서민금융(햇살론뱅크·햇살론15·안전망대출)을 뺀 신규취급액 기준 평균 가계예대금리차는 0.726%포인트(p)로, 전월(0.822%p) 대비 0.096%p 축소됐다.
5대 은행 중 예대금리차가 가장 큰 곳은 NH농협은행(1.06%p)였다. 이어 우리은행(0.74%p), 하나은행(0.71%p), KB국민은행(0.65...
29일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공시를 통해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3조4155억 원, 영업이익 6998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2조9471억 원) 대비 15.9%, 영업이익은 전년도(4241억 원) 대비 65% 증가했다.
우아한형제들 관계자는 “배민B마트 등 그동안 지속해서 투자해 온 커머스 사업이 결실을 맺고, 소비자 배달비 부담을 낮춘 알뜰배달 등 신규...
2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지난해 별도기준 매출이 1276억 원으로 전년보다 155.9%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73억 원으로 전년 464억 원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했다. 순이익도 24억 원을 기록하며 흑자를 냈다. 2015년 오흔 이후 8년 만의 흑자다.
연결기준 실적은 매출이 1278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까지 흑자를 내지는 못하고 11억 원의 적자가 발생했다. 다만...
삼일PwC가 국내외 ESG기준을 총정리하는 ‘유럽 ESG 공시 규제 대응방안’을 내달 26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실제 적용 사례 중심으로 발표하며, 한국과 유럽과 ESG 전문가들이 총출동한다.
삼일PwC에 따르면, 회사는 다음 달 26일 오후 2시 서울 용산구 본사 2층 아모레홀에서 ‘유럽 ESG 공시 규제 대응방안(실제 사례 중심)’을 주제로 세미나를...
NH투자증권은 지난해 현금배당과 더불어 500억 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 및 소각을 공시했다.
총 주주환원율 60%에 육박하는 대규모 주주환원으로, 지난 3년간 가중평균 주주환원율 43.5% 대비 상당히 파격적이다. 임희연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향후에도 이익 중 일정 부분을 자사주 매입·소각에 활용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전망했다.
키움증권은 향후 3년 간...
아이에스동서는 이달 21일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지난해 매출액 2조294억 원, 영업이익 3405억 원을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
아이에스동서 관계자는 "주력사업인 건설부문이 견고한 펜더맨탈을 유지한 가운데 환경부문이 성장세를 보이며 호실적을 거둘 수 있는 원동력이 됐다"고 말했다.
아이에스동서의 환경부문은 크게 폐기물 사업과 폐배터리...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는 2023년 연간 사업보고서를 31일 공시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두나무의 자회사 포함 연결 기준 영업수익(매출)은 1조154억 원으로 전년(1조2492억 원) 대비 19%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6409억 원으로 2022년 영업이익(8101억 원) 대비 21% 하락했다, 당기순이익만은 전년(1308억 원)대비 약 6배 상승한 8050억 원으로...
△한창, 감사의견 비적정설 조회 공시 요구 관련 매매거래 정지
△아시아나IDT, 특수관계자 거래 주석 미기재로 대표이사 해임권고 조치
△SK하이닉스 “미국 신규 어드밴스드 패키징 공장 건설, 확정된 사항 없어”
△HJ중공업, 674억 규모 부산 대림비치아파트 소규모재건축정비사업 공사 수주
△SK스퀘어, 보통주 423만1076주 소각
△알파홀딩스, 상장적격성...
호재성 공시는 없었지만 후공정 반도체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으로서 반도체주가 오르며 덩달아 오른 것으로 보인다.
필옵틱스는 29.88% 오른 2만300원에 마감했다. 필옵틱스는 이날 국내 최초로 반도체 패키징용 글라스 관통 전극 제조(TGV) 양산 장비공급에 성공했다는 보도가 전해졌다.
상상인인더스트리는 29.98% 하락한 2815원에 마감했다....
소유 9호의 공시지가는 2018년 대비 약 115% 상승했으며, 10년간 연평균 9% 꾸준한 지가 상승세를 기록했다.
성수동은 주거와 업무, 문화가 특화된 독자적인 상권으로 강남, 여의도, 시청, 광화문에 이은 신흥 오피스 상권으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최근 강남, 판교 등 주요 업무 권역에서 이전하는 기업이 늘면서 성수동 주요 오피스는 평균 공실률이 0%에 근접하며...
파두는 지난해 8월 상장 당시 1조 원이 넘는 몸값으로 평가받으면서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으나 이후 급감한 실적을 공시하며 주가가 급락했다.
당시 파두가 제출한 증권신고서상 지난해 매출액 자체 추정치는 1202억 원이었으나 2분기는 5900만 원, 3분기는 3억2000만 원에 그쳤다.
실적 발표 후 파두 주가는 지난해 11월 9일 하한가를 기록했고 11월 10일에도 21.93...
국토부 관계자는 “공시가격 90% 이하로 저렴하게 제안하는 곳에 우선권을 주고, 정부는 가용 토지인지 등의 실사 뒤 (매입 택지를) 최종적으로 확정할 것”이라며 “매입 계약은 상반기 중에 끝낼 것이고 규모는 2조 원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앞서 정부의 건설사 토지 매입은 1998년 IMF 위기와 2008년 금융위기 때 시행됐다. 국토부 설명에 따르면, 건설사 토지 매입에...
28일 금융투자협회 공시에 따르면 카카오페이증권은 전날 제16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신호철 신임 대표 선임 건을 승인했다. 신 대표의 임기는 2년이다. 이승효 전 대표가 사임한 후 공석을 메우기 위해 직무대행을 하던 이주랑 카카오페이증권 재무총괄(CFO)도 이사로 재선임되며 본래 자리로 돌아간다.
앞서 이 전 대표가 1월 일신상의 이유로 본래 임기보다 두 달 먼저...
네번째 세션과 마지막 세션은 변영선 파트너가 최근 개정세법과 주석공시방법을 설명하고 새롭게 시작한 공익법인 전문 경영관리 서비스인 ‘ON STARS:Samil Transparency Accounting & Reporting Service’를 소개할 예정이다.
윤규섭 삼일PwC 비영리전문팀 대표 파트너는 “공익법인에 대한 투명성과 사회적 책임이 강하게 요구되고 있어 체계적인 운영관리를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