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농특산믈 직거래 장터 개설

입력 2009-08-03 11:0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현대건설이 농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설해 우리 농촌 살리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현대건설은 서울 종로구 계동 소재 현대건설 본사앞 주차장에서 '1社 1村'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전라북도 남원시 대산면 운교마을과 도시와 농촌이 상생하고 상호 교류를 확대하자는 취지에서 '일일 직거래 장터'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운교마을에서 직접 수확한 복숭아ㆍ포도ㆍ감자 등의 농산물과 버섯ㆍ호두ㆍ잣 등의 임산물, 목기ㆍ목공예품 등의 특산품 등 총 22종의 품목이 직거래 장터에서 판매됐다.

현대건설은 지난해 일일 직거래 장터에서 하루만에 1억5000만원 상당의 농·특산품을 판매했으며, 지난해 추석과 올해 설 명절에는 임직원에게 전하는 2억8000만원 상당의 명절 선물을 이 마을의 특산품으로 전달한 바 있다.

현대건설 김중겸 사장은 "현대건설은 서산 간척지를 개발해 농장을 운영하는 등 故 정주영 명예회장 때부터 우리 농촌에 남다른 애정과 관심을 가져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농촌 살리기에 더욱 앞장서 국민기업으로서의 소임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건설은 남원 운교 마을 외에도 충청북도 영동 모리마을, 울산 강양어촌계 등 자매결연 마을을 수시로 방문, 농촌 일손돕기는 물론 도서기증ㆍ마을 체육대회 등을 진행하며 농촌과의 돈독한 정을 쌓아 오고 있다.


대표이사
이한우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2.16] 기타경영사항(자율공시) (배당기준일 변경 안내)
[2025.12.15] 투자판단관련주요경영사항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환율 1480원 뚫고 숨고르기… 외환스와프 카드 가동
  • 서울 주택 공시가 4.5%↑…강남·마용성 세 부담 늘듯
  • '쌍란' 달걀의 진짜 정체 [에그리씽]
  • 키,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 결국⋯"집에서 진료받은 적 있어, 깊이 반성"
  • 구조된 피아니스트 임동혁은 누구?
  • 최강록 "거봐, 조리길 잘했지"…'흑백요리사2' 유행어 벌써 시작?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790,000
    • -0.96%
    • 이더리움
    • 4,230,000
    • -3.58%
    • 비트코인 캐시
    • 820,000
    • +0.68%
    • 리플
    • 2,805
    • -2.13%
    • 솔라나
    • 184,200
    • -2.95%
    • 에이다
    • 554
    • -3.82%
    • 트론
    • 418
    • +0%
    • 스텔라루멘
    • 318
    • -3.0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420
    • -5.34%
    • 체인링크
    • 18,450
    • -4.06%
    • 샌드박스
    • 173
    • -4.4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