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국평' 아파트 평균 20억 원 넘게 팔렸다…서초구는 31억 원대

입력 2025-03-17 09: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 자치구별 국민평형 아파트 2월 평균 매매가격. (자료제공=직방)
▲서울 자치구별 국민평형 아파트 2월 평균 매매가격. (자료제공=직방)

서울 '국민평형'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이 14억 원을 돌파했다. 강남 3구(서초·강남·송파)는 20억 원을 넘었다. 특히 서초구는 30억대에 거래가 이뤄졌다.

17일 직방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를 분석한 결과 2월 서울 국평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이 14억3895만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한 달 새 7000만 원, 작년 말과 비교하면 1억4000만 원 이상 오른 것이다. 올해 1월과 지난해 11월 평균 매매가격은 각각 13억6859만 원, 12억9570만 원이다.

지역별로 보면 서초구가 31억4043만 원으로 가장 높았다. 이어 강남구(27억634만 원), 송파구(20억2813만 원) 순이다.

서초구는 래미안원베일리, 아크로리버파크, 래미안퍼스티지, 반포자이 등이 평균 가격을 끌어올렸다. 한강 변, 브랜드, 우수한 학군 등이 어우러져 고급 주거지로서 높은 가격대를 형성했다.

강남구도 개포동 래미안블레스티지와 디에이치아너힐즈, 삼성동 래미안클래시 등의 준 신축 아파트가 30억 원 이상에 거래됐다.

송파구는 헬리오시티와 리센츠, 잠실엘스, 트리지움, 파크리오 등 20억 원 이상 아파트의 거래량이 증가하면서 평균 가격이 20억 원을 넘겼다.

용산구(19억1413만 원)와 종로구(18억7190만 원), 성동구(16억1137만 원), 마포구(15억8311만 원)도 평균 15억 원 이상에 거래됐다. 반면 도봉구(6억1529만 원)와 강북구(6억8257만 원)는 평균 매매가격이 7억 원 이하를 기록했다.

김은선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가격 방어력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주택 매수 심리가 개선되고 있다"며 "7월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3단계 시행을 앞두고 유리한 조건에 주택을 매입하려는 수요도 유입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수출 호실적' 경상수지 흑자 커질수록 뛰는 韓 환율⋯왜?
  • 드디어 돌아온 늑구…생포 당시 현장 모습
  • 신길역세권 45층·999가구 본궤도⋯'장기전세 활성화' 첫 적용
  • "보유세 인상 이제 시작"⋯고가 주택 주인들 버티기 가능할까
  • 정년 늦춘 나라들…같은 처방 다른 결과 [해외실험실: 연금위기 ①독일·프랑스]
  • “직관 티켓·굿즈에 200만원 써요”…야구 경기에 지역 경기가 일어섰다[유통가 흔든 1000만 야구 팬덤]
  • 6200 재돌파 동력은 예금ㆍ부동산ㆍ퇴직연금⋯‘K증시’로 향하는 개미 자금
  • 중동 리스크에 공사비 인상 조짐…건설현장 위기 현실화
  • 오늘의 상승종목

  • 04.17 15:0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0,300,000
    • -0.35%
    • 이더리움
    • 3,428,000
    • -1.47%
    • 비트코인 캐시
    • 661,500
    • +1.22%
    • 리플
    • 2,107
    • +1.64%
    • 솔라나
    • 129,200
    • +2.62%
    • 에이다
    • 373
    • +1.36%
    • 트론
    • 482
    • +0.21%
    • 스텔라루멘
    • 243
    • +2.5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590
    • +1.77%
    • 체인링크
    • 13,820
    • +0.58%
    • 샌드박스
    • 120
    • +1.6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