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체코로부터 외교 훈장 받아

입력 2025-03-10 21:0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오른쪽)이 이반 얀차렉 주한 체코대사로부터 외교 훈장을 받고 있다. (연합뉴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오른쪽)이 이반 얀차렉 주한 체코대사로부터 외교 훈장을 받고 있다. (연합뉴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체코로부터 외교 훈장을 받았다.

10일 이반 얀차렉 주한 체코대사의 엑스(Xㆍ옛 트위터)에 따르면 그는 이날 얀 리파브스키 체코 외교장관을 대신해 정 회장에게 외교 훈장을 수여했다. 이어 양국 외교에 대한 정 회장의 공로를 치하하기 위해 훈장을 수여했다고 전했다.

얀차렉 대사는 “외교부 장관을 대신해 훈장을 수여한 것을 매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정 회장이 해온 대단한 활동에 대한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현대차는 2009년 9월부터 체코 모라바슬레스코주 노쇼비체 공업지대에서 현대차 체코공장(HMMC)을 운영 중이다. 이 공장의 연간 생산 규모는 33만 대로, 코나 일렉트릭과 i30, 투싼이 제조된다.

현대차 체코공장은 건설 시 환경을 최우선으로 했던 것으로 유명하다. 건설 지역 내에 존재하던 1000여 그루의 나무를 옮긴 후 공사가 진행했고, 완공 후 원래 위치에 복원한 바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규모 확대 후 처음 개최되는 '2025 피파 클럽월드컵', 관전 포인트는? [이슈크래커]
  • 장마 시작, 진짜 여름이 온다…올해 장마는 얼마나 빠를까? [그래픽 스토리]
  • 불균형 심한 부동산…정상화 로드맵이 필요하다 [위기 대한민국, 이것만은 꼭①]
  • 군 제대로 복귀 신호탄 쏜 BTS…이들에게 선택받은 차량은 [셀럽의카]
  • 단독 방산 M&A 균열?… 한화-오스탈, 美 승인 놓고 엇갈린 해석
  • 공정위, 대한항공 마일리지 통합안 퇴짜..."수정·보완 요청"
  • 단독 예스24, '알라딘 해킹 사태' 당시 출판협회 보안 조사 거절해
  • '소간지'에서 'K-존 윅'으로…배우 소지섭이 사는 한남더힐은 [왁자집껄]
  • 오늘의 상승종목

  • 06.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6,179,000
    • -2.3%
    • 이더리움
    • 3,643,000
    • -4.46%
    • 비트코인 캐시
    • 590,000
    • +1.11%
    • 리플
    • 3,028
    • -3.13%
    • 솔라나
    • 210,400
    • -4.49%
    • 에이다
    • 911
    • -4.91%
    • 트론
    • 375
    • -2.09%
    • 스텔라루멘
    • 371
    • -2.62%
    • 비트코인에스브이
    • 42,480
    • -6.94%
    • 체인링크
    • 19,330
    • -6.03%
    • 샌드박스
    • 378
    • -4.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