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 “와이지엔터테인먼트, 저연차·신규 IP 수익화 예상보다 빨라”

입력 2025-02-28 08: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투자의견 ‘매수’ 유지, 적정주가 7만4000원 상향 조정

메리츠증권은 와이지엔터테인먼트에 대해 “저연차 수익화 구간이 본격화하고 있다”며 “본업에 충실한 사업 구조 재편에 따른 멀티플 및 실적 추정치 변경으로 적정주가를 상향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 목표주가는 기존 5만3000원에서 7만4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현재주가(27일 기준)는 6만1800원이다.

28일 메리츠증권에 따르면 와이지엔터테인먼트의 지난해 4분기 연결 실적은 매출액 1041억 원(-4.9 YoY), 영업이익 13억 원(+225.3% YoY)으로 시장 컨센서스(-54억 원)를 상회했다.

김민영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음반에서는 베이비몬스터 정규 앨범이 반영됐고, 공연은 투애니원 월드투어(16회)가 반영됐다”면서 “트레저, 베이비몬스터의 체급이 달라지면서 음반·음원 및 공연 외 MD, 로열티, 출연료 등의 매출 성장이 실적 호조를 견인했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했다.

이어 “기여도가 낮은 방송 제작사, 댄스 레이블 등을 매각하며 본업에 주력하고 있다”며 “사업 구조 재편 통한 구조적인 순이익 개선 역시 긍정적이라고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메리츠증권은 와이지엔터테인먼트의 올해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5286억 원(+44.9% YoY), 498억 원(흑전 YoY)으로 전망했다. 2024년 데뷔한 신규 및 저연차 IP의 본격적 성장과 더불어 고연차 IP인 블랙핑크, 위너, 악동뮤지션의 활동 재개, 신인 보이그룹 데뷔 등이 예정돼 있기 때문이다.

김 연구원은 “ 특히, 베이비몬스터는 데뷔 1년만에 월드투어를 개최하며 수익화 구간을 단축시키고 있다”며 “3분기부터는 블랙핑크의 월드투어가 시작된다”고 했다.

그는 이어 “공개된 회차의 회당 모객 수는 4~5만명으로 직전 투어 회당 모객 수(2.7만 명) 대비 1.5배 성장해 2026년까지 큰 폭의 이익 성장을 견인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승리 토템' 늑구…"가출했더니 내가 슈퍼스타" [요즘, 이거]
  • SK하이닉스, 1분기 ‘초대형 실적’ 예고…영업이익률 70% 전망
  • 비강남도 분양가 20억원 시대…높아지는 실수요자 내 집 마련 ‘문턱’
  • 입구도 출구도 조인다…IPO 시장 덮친 '샌드위치 압박'
  • 호르무즈 불안에 유가 다시 급등…“미국 휘발유 가격 내년도 고공행진 가능성”
  • TSMC, 2028년부터 1.4나노 양산 예정…“2029년엔 1나노 이하 시험생산”
  • 10조 투자 포스코·조선소 짓는 HD현대...‘포스트 차이나’ 선점 가속
  • 캐즘 뚫은 초격차 네트워크…삼성SDI, 유럽 재공략 신호탄
  • 오늘의 상승종목

  • 04.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2,360,000
    • +0.85%
    • 이더리움
    • 3,433,000
    • +0.67%
    • 비트코인 캐시
    • 659,000
    • +0.69%
    • 리플
    • 2,112
    • +0.09%
    • 솔라나
    • 126,900
    • +0%
    • 에이다
    • 369
    • +0.54%
    • 트론
    • 487
    • -0.61%
    • 스텔라루멘
    • 256
    • +1.1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700
    • +2.38%
    • 체인링크
    • 13,780
    • +1.1%
    • 샌드박스
    • 120
    • +1.6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