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광폭 행보 계속…88개월 만의 월드투어 확정

입력 2025-02-06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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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갤럭시코퍼레이션)
▲(사진제공=갤럭시코퍼레이션)

가수 지드래곤이 88개월 만에 세 번째 월드투어 개최 소식을 전했다.

지드래곤은 6일 공식 팬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팬플러스닷컴'(fanplusonedotcom)을 통해 올해 월드투어를 예고하는 티저 포스터를 게재했다.

포스터에는 범상치 않은 포스를 풍기는 지드래곤의 실루엣이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하는 가운데, 25일 발매되는 세 번째 정규 앨범 '위버맨쉬'(Übermensch')와 동명의 타이틀로 투어의 이름을 알렸다. 또 사람의 형상을 담은 ‘Ü’자 폰트가 '2025 WORLD TOÜR'라는 문구에도 녹아 있어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번 월드투어는 지드래곤의 2017년 두 번째 월드투어 이후 88개월 만에 전해진 소식으로 오랫동안 그의 콘서트를 기다려온 팬들의 심박 수를 드높인다. 2017년 6월부터 약 4개월간 진행한 그의 두 번째 월드투어 '2017 월드 투어 액트 III : 모태'(2017 WORLD TOUR ACT III: M.O.T.T.E)를 통해 총 36회 콘서트를 성료, 약 65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K팝 솔로 가수 역대 최대 규모의 투어 기록을 세운 바 있다.

특히 이번 월드투어를 통해 현재까지도 차트 상위권을 장악하고 있는 선발매곡 '파워'(POWER)와 '홈 스위트 홈'(HOME WEET HOME)의 무대는 물론, 지드래곤만의 파격적인 무대 연출과 완벽한 무대 매너로 레전드의 위엄을 생생하게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자신만의 독보적인 아이덴티티와 스타일리시하면서도 대중적인 음악성으로 꽉 채운 무대로 찾아올 세 번째 월드투어에 기대감이 고조된다.

11년 5개월 만에 세 번째 정규 앨범 '위버맨쉬' 발매 소식을 알린 지드래곤은 예능 고정 출연에 이어 월드투어까지 광폭 행보를 예고하며 2025년을 꽉 찬 한해로 만들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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