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에 항공기 111편 무더기 결항...서울은 대설주의보 해제

입력 2025-01-28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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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전날인 28일 대설 경보가 발효 중인 경기도 용인시 경부고속도로 수원신갈IC 부근에서 차량이 서행하고 있다. (연합뉴스 )
▲설 전날인 28일 대설 경보가 발효 중인 경기도 용인시 경부고속도로 수원신갈IC 부근에서 차량이 서행하고 있다. (연합뉴스 )

설을 하루 앞둔 28일 전국 곳곳 교통편이 대설로 인해 통제됐다.

이날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오전 11시 기준 항공기 111편이 무더기 결항했다. 인천 68편, 김포 5편, 김해 7편, 제주 16편, 청주 11편 등이다.

KTX도 폭설과 한파로 인한 안전 확보를 위해 경부고속선과 호남고속선, 강릉선, 중앙선을 감속 운행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용인에선 용인경전철이 이날 오전 일시 중단됐다가 약 2시간30분 만에 재개됐다. 용인시엔 이날 최대 20.1㎝의 눈이 내렸다. 오전 6시부터 9시까지 집중적으로 눈이 쏟아졌다.

대설로 인해 사고도 속출하고 있다. 전날 눈길 사고가 곳곳에서 발생한 데 이어 이날 오전 8시 39분께에는 충남 보령시 서해안고속도로에서 고속버스가 갓길 보호벽을 들이받고, 뒤따르던 스포츠유틸리티(SUV)차량이 버스를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고속버스 탑승객 15명 중 8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생명에는 큰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상청은 서울 전역과 경기 부천·남양주·광명·하남·구리·가평·과천에 발령했던 대설주의보를 28일 오후 1시를 기해 해제했다. 대설주의보는 24시간 동안 눈이 5㎝ 이상 쌓일 것으로 예측될 때 내려진다.

다만 수원 등 경기 15개 지역엔 대설경보가 유지되고 있다.

충청과 전라권에는 29일까지 많은 곳은 15∼20㎝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예상돼 폭설 피해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서 많은 곳은 10㎝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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