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상반기 인기 IP 신작 4종 출격…재도약 박차

입력 2025-01-15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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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이 올해 상반기 신작 4종을 출시한다. 사진은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RF 온라인 넥스트, 세븐나이츠 리버스, 킹 오브 파이터 AFK, 왕좌의 게임:킹스로드다. (사진제공=넷마블)
▲넷마블이 올해 상반기 신작 4종을 출시한다. 사진은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RF 온라인 넥스트, 세븐나이츠 리버스, 킹 오브 파이터 AFK, 왕좌의 게임:킹스로드다. (사진제공=넷마블)
넷마블이 올해 상반기 국내 주요 게임사 중 가장 많은 신작을 선보인다. 지난해 연간 흑자 전환이 확실시되는 상황에서 새해 신작을 속도감 있게 선보여 실적 개선을 극대화하겠다는 전략으로 분석된다.

15일 넷마블의 지난해 IR 자료에 따르면 넷마블은 올해 상반기 총 4종의 신작을 선보일 계획이다. 신작 4종은 △RF 온라인 넥스트 △세븐나이츠 리버스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 △킹 오브 파이터 AFK이다.

RF 온라인 넥스트과 세븐나이츠 리버스는 자체 IP,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와 킹 오브 파이터 AFK는 외부 IP다. 자체 IP 대비 외부 IP 비중이 높다는 우려를 불식시키면서도 원작 게임과 드라마 등을 통해 국내·외에서 인기가 검증된 IP를 적극 활용해 흥행 가능성을 높이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킹 오브 파이터 AFK를 제외한 상반기 신작 모두 PC·모바일로 출시된다는 것도 주목할 점이다. 지난해 열린 ‘지스타 2024’에서 방준혁 넷마블·코웨이 의장이 언급한 ‘멀티 플랫폼 전략’을 적극 활용해 이용자 편의성을 높이고 신규 이용자 유입과 제품생애주기(PLC)를 늘리려는 전략이다. 또 자체 PC 런처를 운영 중인 넷마블의 경우 PC 이용자가 증가할 경우 지급 수수료를 줄일 수 있어 실적 개선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넷마블은 현재 킹 오브 파이터 AFK 글로벌 사전 등록을 실시하고 있다. 북미·유럽에서 먼저 선보일 예정인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는 이달 16~22일에 서구권 대상 비공개 베타 테스트(CBT)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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