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보] 뉴욕증시, 기술주 강세 속 반등…나스닥 1.77%↑

입력 2025-01-04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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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지수 5일 만에 상승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12일 트레이더들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방문을 카메라로 담고 있다. 뉴욕(미국)/AFP연합뉴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12일 트레이더들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방문을 카메라로 담고 있다. 뉴욕(미국)/AFP연합뉴스
뉴욕증시는 기술주 강세 속에 반등했다.

3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39.86포인트(0.8%) 상승한 4만2732.13에 마감했다. S&P500지수는 73.92포인트(1.26%) 오른 5942.47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340.88포인트(1.77%) 오른 1만9621.68에 거래를 마쳤다.

주요 종목 중엔 마이크로소프트(MS)가 1.14% 상승했고 메타는 0.9% 올랐다. 테슬라와 엔비디아는 각각 8.22%, 4.45% 상승했다. 반면 애플은 0.2% 하락했다.

이번 주 뉴욕증시는 약세를 보였다. 한 주간 다우지수는 0.6% 하락했고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각각 0.48%, 0.51% 내렸다.

CNBC방송은 “이날 반등은 나스닥지수와 S&P500지수의 5거래일 연속 하락 행진을 막았지만, 이번 주를 상승으로 마감하기엔 충분하지 않았다”며 “이는 한 해의 마지막 5거래일과 이듬해 첫 2거래일에 상승하는 ‘산타랠리’가 실현되지 않았음을 시사한다”고 설명했다.

다만 이번 주 마지막 거래일 기술주 강세에 일부 반등하면서 새해를 맞은 투자자들의 기대감은 여전하다.

야누스헨더슨인베스터스의 제레미아 버클리 애널리스트는 “최근 2년간 수익 성장과 시장 상승을 주도해 온 성장 동력은 여전히 견고하고 앞으로도 상승장을 주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CNBC도 “시장은 지난해 마지막 몇 주 동안 냉각됐지만, 주식 평균치는 여전히 기록적인 최고치에서 그리 멀지 않다”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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