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루트에코, 600조 리사이클링 시장 정조준…“아시아 최고 자동화 자원순환플랜트 준공”

입력 2025-01-02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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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루트는 리사이클링 전문 자회사 에이루트에코가 충남 서산시 소재 자원순환플랜트 준공을 마쳤다고 2일 밝혔다. 에이루트에코는 서산 플랜트에서 폐기물 재활용을 통해 자원순환을 달성하며, 이번 준공을 기점으로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에이루트에코는 아시아 최고 수준의 자동화 설비와 기술을 적용해 서산 자원순환플랜트를 구축했다. 인프라 구축 과정에서 상당 부분을 최신 설비에 투자해 수율을 향상했을 뿐 아니라 다양한 자동화 기술을 구현해 생산성을 극대화하는 데 성공했다. 서산 자원순환플랜트는 부지만 2만㎡(약 6200평)에 달하며, 연간 최대 7만5000톤(t) 이상의 자원순환 처리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에이루트에코는 서산 자원순환플랜트 준공을 기점으로 양산을 진행해 리사이클링 사업 매출 극대화에 나설 방침이다. 플랜트 인근에 있는 대산석유화학단지 등으로부터 원재료를 확보해 건설자재 기업에 연료를 공급할 계획이다. 향후 자원순환 기술을 고도화해 발전소에도 연료를 공급, 탄소배출권 분야까지 사업을 확장할 것이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최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위해 탄소중립과 자원순환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면서 관련 투자가 확대되고 있다. 정부는 2030년까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녹색금융 450조 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인 맥킨지에 따르면 전 세계 폐플라스틱 시장 규모는 오는 2050년 약 600조 원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에이루트에코 관계자는 “글로벌 리사이클링 시장은 자원순환에 대한 정책 활성화에 따라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자동화 기술과 설비 규모 측면에서 아시아 최고 수준인 서산 자원순환플랜트를 중심으로 시장 선점에 나설 것”이라며 “플랜트 준공이 완료된 만큼 향후 본격적으로 실적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며, 향후 다양한 산업에 연료를 공급해 매출을 극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국내 주요 매립지인 수도권 지자체들은 이르면 올해부터 직매립을 금지하고 자원순환으로의 전환에 나서고 있다. 회사는 리사이클링 플랜트에 대한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한다. 리사이클링 사업은 인프라 구축으로 인한 진입장벽이 높아 시장 선점 시 안정적인 현금 창출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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