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임시 금통위, 오전 9시 개최…시장 안정화 조치 논의

입력 2024-12-04 08:36 수정 2024-12-04 13: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4일 오전 임시 회의를 개최한다.

전날 밤 비상계엄 선포와 해제 과정에서 시장 변동성이 커진 데 따라 시장 안정화 조치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창용 한은 총재는 전날 밤 열린 긴급 거시경제·금융현안 간담회(F4) 회의 종료 직후 서울 남대문로 본부 건물에서 주요 간부 심야 긴급회의를 주재하고 현 상황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한은 측은 “한은 차원의 주요 대응 조치는 4일 오전 전 간부 참석 회의와 임시 금통위를 거쳐 발표할 예정”이라며 “한은은 이번 상황이 진정될 때까지 당분간 매일 오전, 오후 두 차례 상황 점검 및 대응 회의를 개최해 거시경제 안정을 위해 필요한 모든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尹 옥중 입장문 “평화적으로 의사 표현해달라…국민과 함께 하겠다”
  • 트럼프 취임식 앞두고...틱톡, 미국내 서비스 중단
  • 트럼프, 첫 출시 밈코인 폭등세…“대통령직으로 돈벌이”
  • 단독 “지방에서 수도권으로”…대학 8곳 캠퍼스 일부 이전
  • 대법 “서부지법 시위대 난입, 법치주의 부정…엄중 책임” 이례적 성명
  • ‘뜨거운 감자’ 퇴직연금 기금화 재등장에…증권가는 ‘발동동’
  • ‘서부지법 난입’부터 ‘尹구속’까지...여야 반응 온도차
  • 트럼프 취임 직전…비트코인, 사상 최고가 경신
  • 오늘의 상승종목

  • 01.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56,700,000
    • +0.73%
    • 이더리움
    • 5,082,000
    • +3.67%
    • 비트코인 캐시
    • 684,500
    • -1.37%
    • 리플
    • 4,698
    • -0.95%
    • 솔라나
    • 397,300
    • +5.3%
    • 에이다
    • 1,604
    • +0.75%
    • 이오스
    • 1,307
    • -3.54%
    • 트론
    • 360
    • -0.55%
    • 스텔라루멘
    • 698
    • -1.97%
    • 비트코인에스브이
    • 81,750
    • +0%
    • 체인링크
    • 39,300
    • +10.83%
    • 샌드박스
    • 908
    • -2.3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