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ㆍ최동석 이혼 전말…정신적 바람 vs 지속적인 협박

입력 2024-10-17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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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최동석(사진 왼쪽), 박지윤. (뉴시스)
▲방송인 최동석(사진 왼쪽), 박지윤. (뉴시스)

파경을 맞은 박지윤과 최동석의 대화 녹취록이 공개됐다.

7일 디스패치는 최근 이혼 소송을 진행 중인 박지윤과 최동석의 다툼이 담긴 녹취록과 양측의 글을 첨부해 보도했다.

두 사람은 2009년 11월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며 '잉꼬부부'로 알려졌으나, 결혼 14년 만인 지난해 10월 돌연 파경 소식을 전했다. 현재는 양육권과 상간 소송을 둘러싸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 속 저격, 상간자 소송을 하는 등 첨예하게 대립 중이다.

박지윤의 상간남으로 지목된 A 씨는 20년 지기 친구며, 최동석의 상간녀로 지목된 B 씨는 최동석에 의하면 '이혼 조정 후 만난 사이'다.

보도 내용을 보면 최동석은 이렇게 된 원인의 시작으로 박지윤의 험담을 꼽았다. 그는 준비서면에서 신뢰 파탄의 원인을 '박지윤이 지인들에게 저를 험담해 신뢰가 급속도로 무너졌다'라고 밝혔다. 반면 박지윤은 오히려 최동석의 '훔쳐보기'를 비난하며 "그걸로 4년째 지속적인 협박을 당했다"라고 토로했다.

두 사람은 돈 문제로도 갈등을 빚었다. 자녀들의 학비 문제뿐 아니라 박지윤 어머니가 과거에 최동석에게 받은 돈으로도 다툼을 벌였다.

최동석은 박지윤에 호감을 표한 C 셰프의 호의를 거절하지 않은 박지윤을 '정신적 바람'이라고 질타했다. 박지윤은 5년 전에 차를 한 번 얻어탔을 뿐 어떤 일도 없었다며 반박했다.

양측의 대화 속에서 최동석은 박지윤이 '정서적 바람'을 피웠다고 몰아세웠고, 박지윤은 최동석의 '정서적 폭력'을 하고 있다고 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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