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재 업고 튀어' 변우석, 단관서 폭풍 오열 "선재를 잘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

입력 2024-05-29 13: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X 캡처(@@gimminyong*****))
(출처=X 캡처(@@gimminyong*****))

'선재 업고 튀어' 류선재 역의 변우석이 단체 관람 이벤트 현장에서 눈물을 보였다.

28일 CGV 용산아이파크몰 4개 관에서는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의 최종화 단체 관람 이벤트가 열렸다. 이날 변우석, 김혜윤, 송건희, 이승협 등 주연 배우들은 팬들과 함께 최종화를 관람하기 전 무대에 올라 팬들과 인사를 나눴다.

스태프들이 있는 상영관에서 무대 인사를 하던 변우석은 마이크를 들고 "특히나 이 관은…"이라며 눈물을 흘렸다. 변우석은 "같이 촬영한 스태프들이"라고 말을 하려다가 차오르는 눈물에 결국 뒤를 돌았다.

눈물을 참기 위해 애쓰는 변우석을 지켜보던 정영주는 "우리 사위가 눈물이 좀 많다"고 말했고, 김혜윤과 송건희는 변우석을 다독였다.

이어 변우석은 "거의 10개월, 지금까지 방송되는 2개월 동안 너무 감사드린다. 촬영하는 동안 진짜 많이 배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고맙습니다"라고 말하면서 허리 숙인 채 고개를 들지 못했다. 마지막으로 "선재를 잘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거듭 감사 인사를 했다.

한편, '선재 업고 튀어' 최종화에서 류선재(변우석 분)는 15년을 뛰어넘은 타임슬립 끝에 임솔(김혜윤 분)에 대한 모든 기억을 되찾고 눈물로 재회했다. 류선재는 더는 죽지 않았고 임솔은 그런 류선재를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하지 않게 되며, 마침내 서로를 구원한 두 사람의 서사에 마침표를 찍으며 유종의 미를 장식했다.

(사진제공=디스커버리)
(사진제공=디스커버리)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달러가 움직이면 닭이 화내는 이유?…계란값이 알려준 진실 [에그리씽]
  • 정국ㆍ윈터, 열애설 정황 급속 확산 중⋯소속사는 '침묵'
  • ‘위례선 트램’ 개통 예정에 분양 시장 ‘들썩’...신규 철도 수혜지 어디?
  • 이재명 대통령 직무 긍정평가 62%…취임 6개월 차 역대 세 번째[한국갤럽]
  • 겨울 연금송 올해도…첫눈·크리스마스니까·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해시태그]
  • 대통령실 "정부·ARM MOU 체결…반도체 설계 인력 1400명 양성" [종합]
  • ‘불수능’서 만점 받은 왕정건 군 “요령 없이 매일 공부했어요”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946,000
    • -1.76%
    • 이더리움
    • 4,664,000
    • -1.42%
    • 비트코인 캐시
    • 866,500
    • +0.76%
    • 리플
    • 3,084
    • -3.47%
    • 솔라나
    • 204,100
    • -4%
    • 에이다
    • 643
    • -3.31%
    • 트론
    • 426
    • +1.91%
    • 스텔라루멘
    • 372
    • -1.59%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910
    • -0.39%
    • 체인링크
    • 20,860
    • -2.66%
    • 샌드박스
    • 216
    • -4.85%
* 24시간 변동률 기준